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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한등에206
침착한등에20622.04.25

NFT는 무엇이길래 사람들이 열광할까요?

NFT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왜 사람들은 NFT를 구입하는 것이죠? 디지털로 된 그림을 다른 사람들이 못 쓰게 막을 수도 있나요? NFT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다른 사람이 자기 그림을 못쓰도록 하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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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대체 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이라는 뜻으로, 희소성을 갖는 디지털 자산을 대표하는 토큰을 말합니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지만, 기존의 가상자산과 달리 디지털 자산에 별도의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하고 있어 상호교환이 불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메타버스와 연계된 NFT의 전망도 좋습니다.게임에서 단순히 플레이하는 것으로 여겼던 가상공간이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다양한 일상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세계로 생태계가 확장되면서 NFT에 관심이 폭증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자산 소유권을 명확히 함으로써 게임·예술품·부동산 등의 기존 자산을 디지털 토큰화하는 수단이며,

    NFT는 가상자산에 희소성과 유일성이란 가치를 부여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 디지털 예술품, 온라인 스포츠, 게임 아이템 거래 분야 등을 중심으로 그 영향력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메타버스는 ‘가상’, ‘초월’ 등을 뜻하는 영어 단어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 말합니다.

    메타버스는 가상현실(VR, 컴퓨터로 만들어 놓은 가상의 세계에서 사람이 실제와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최첨단 기술)보다 한 단계 더 진화한 개념으로, 아바타를 활용해 단지 게임이나 가상현실을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현실과 같은 사회·문화적 활동을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소프트웨어로 만들어진 그래픽 맵이지만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현실의 거울처럼 존재하는 인터넷 기반의 세계이며, 미국 기술연구단체인 ASF는 메타버스를 △증강현실세계 △라이프로깅세계 △거울세계 △가상세계 등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

    1. 증강현실은 현실세계에 위치 정보와 네트워크된 정보를 입혀 확장한 기술입니다. ‘포켓몬고’ 게임이 대표적입니다.

    2. 라이프로깅은 사물과 사람의 일상적인 정보와 감정들을 일기처럼 기록하고 공유하는 기술입니다. 인스타그램이나 틱톡이 이에 해당합니다.

    3. 거울세계는 가상 매핑, 주석 첨부, 지리학적 정보, 위치 인식과 라이프로깅 기술을 입혀 현실세계를 재현한 기술입니다. 구글어스나 가상부동산게임 업랜드(Upland)가 여기에 속합니다.

    4. 가상세계는 현실세계를 본뜬 가상의 공간에서 경제적인 활동과 사회적인 교류가 이뤄지는 것을 말합니다. 로블록스, 마인크래프트, 제페토 등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메타버스가 하나의 유형에 국한되지 않고 경계를 허물며 융복합 서비스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로블록스나 제페토의 가상세계처럼 가상공간에서 게임하고 일상을 기록하고 경제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기술이 결합되고 있다고 합니다.

    메타버스는 이미 엄청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의 기술반전을 통해 더욱더 성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1/12/31/2021123101220.html

    https://zdnet.co.kr/view/?no=20220103143521


  • 안녕하세요. 정민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NFT는 유일한 것입니다.

    대체불가토큰(Non-Fungible Token)인 NFT를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웹상에 어떤 파일이 있습니다. 그 파일은 예를 들어 질문자님의 증명사진이라고 하죠. 질문자님의 컴퓨터에 있는 그 파일의 뒷면에 이것이 원본임을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저장합니다. 그러면 이제 질문자님의 증명사진은 누군가 복사하여 소유할 수는 있지만, 그 원본은 유일한 것이 되는 겁니다.

    미술작품을 예를 들면 더 쉽습니다. 루브르 박물관에 있는 모나리자를 누구나 똑같이 따라 그릴 수는 있습니다. 복사한 것처럼 완전히 똑같을 수는 있지만, 원본은 루브르 박물관에 있고 가치도 다릅니다. 루브르 박물관에 있는 모나리자가 원본이라는 것은 작가의 서명이나, 물감의 상태로 증명할 수 있지만, 웹상에 있는 파일의 원본을 증명하기 위해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저장하고 NFT화 하는 것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4.25

    안녕하세요 NFT 도입배경이 복제품이 만연하는 이 시대에

    NFT는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는 개념이 도입되서 사람들이 열광하는데요

    소유권은 고유의 번호로 판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령 이 상품이 진품인지 짝퉁인지 구별가능하죠


  • 안녕하세요. 이양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부분 관련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디지털자산은 넓은 의미의 암호화폐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암호화폐, 또는 가상화폐라고 불리던 비트코인은 화폐보다는 자산으로 인식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지면서, 디지털 자산이라는 용어가 쓰이고 있습니다.

    ​디지털 자산은 비트 코인 뿐만아니라, 이더리움과 알트코인들, 기타 블록체인을 이용한 거래 가능한 자산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NFT도 디지털 자산입니다.

    NFT는 2017년에 처음 등장한 개념으로, 아직 발전가능성이 큰 분야입니다.

    ​현재, NFT는 예술품(그림, 음악, 영상), 수집품, 게임 아이템 등으로 활용되고 있는데요.

    복제할수 없고, 디지털 파일의 소유권을 증명한다는 특성을 활용하면, 지금보다 더 많은 분야에 NFT가 적용될수 있을것으로 예상합니다.


  •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불가대체 코인이라 칭하는데 가장 큰 장점은 희소성으로 가치가 큽니다. 예컨데 어떤 미술품이 한개 있다고 하면 이것을 소유할려고 하는 매수자에의해 가격이 치솟는 경우이면 반대일 경우는 가치가 작아지겠죠.복사나 복제등이 되지 않은것이죠


  •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대체불가능(non-fungible)한 토큰들은 각기 고유성을 지닙니다. 발권자, 비행편, 좌석위치 등이 전부 특정되어 있으므로 동일품이 아예 존재할 수 없는 항공권과 비슷합니다. NFT는 암호화된 거래내역을 블록체인에 영구적으로 남김으로써 고유성을 보장받습니다. 특정 개인이나 기관으로부터 임의의 인증을 받음으로써 고유성을 보장받는 전통 방식과 다릅니다. 아무나 복제할 수 있는 ‘디지털 파일’에 대해서도 ‘고유 소유권’을 발행하는 데에 사용될 수 있는 기술이라는 점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NFT는 대체불가능한 토큰으로 예술품, 디지털 이미지, 미술품 등을

    토큰화하여 희소성을 부여하여 거래가 되는 것으로 일종의 저작권이

    부여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현재 유망한 자산임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나 거품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으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