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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뻘건매사촌80
시뻘건매사촌8024.01.10

유전성 근육병 질환 서울에 있는 큰 병원에 가봐야할까요?

나이
37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근긴장성 이영양증

충청권의 대학병원에서7-8년 정도 전에 근긴장성 이영양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조직검사는 안했고 채혈과 전기신호를 주는 검사 등을 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몸에 철심이 있어 mri 는 못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1년 마다 추적검사를 받고 있으며 담당 의사분을 만나고 있지만,

해당 병이 약(부작용 우려)이나 치료를 해줄수 있는게 거의 없고 본인 관리가 중요하다 계속 듣고 있습니다.

의학정보와 관련 기사 그리고 저의 몸상태를 스스로 판단 해보면 진단해주신 병명이 맞는 것 같은데,

가족들은 다르게 진단할 수도 있고

완치는 아니더라도 다른 소견이나 치료 방법이 있을 수도 있으니 서울에 있는 큰 병원에 가보자고 합니다.

해서 질문 드립니다.

1. 유전병인데 진단명이 바뀔 수도 있는지 ?

2. 근긴장 이상에 관련된 병이 완치가 많은 케이스인지 ?

3. 서울에 있는 큰병원에 가도 지금과 비슷한 판단이 나올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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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만성 질환이나 난치성 질환은 여러 의견을 들어보려고 하는 욕구가 많기는 하지요. 특히 서울에서 대형병원 진단을 받아보려고 하는 마음이 있는 것은 맞습니다. 다만 진단의 기술이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아서요. 아마 진단명이 바뀌기는 어려울 것 같고, 치료의 방법도 차이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한번 다시 확인해 보고 싶다면 오셔서 의견을 들어보는 것은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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