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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끔한관박쥐166
말끔한관박쥐16623.02.10

어제 치과에서 신경치료 마지막단계를 했는데 치아를 왜 엄청 깍나요?

신경치료 마지막 단계로 본뜬다고 하던데 그전에 치아를 엄청 깍아서 거울로 보니 앞니 치료하는 부분이 엄청 뾰족해 졌어요 반도 안남는거 같은데 원래 이렇게 하나요? 조금만 깍고 살짝 씌우면 될것같은데 치아는 보존하는게 좋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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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한성미 치과위생사입니다.

    앞니는 보통 세라믹이나 PFM으로 씌우는데 이 재료자체가 좀 두껍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많이 깎습니다. 뾰족한 정도라면 얼마나 깎았는진 모르겠지만 많은 분들께서 앞니를 깎은 모습을 보고 충격을 많이 받으시니 아마 그래서 뾰족하다고 느끼신 게 아닐까 생각이 듲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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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입니다.

    신경치료를 마무리 하고 나서 크라운 치료를 하기위해서 본을 뜨는 작업을 합니다. 그래서 치아를 전체적으로 삭제를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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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말씀하시는 것은 신경치료가 아니라 크라운을 위한 정상적인 치질 삭제입니다. 치아를 둘러싸기 위해서는 일정한 정도의 삭제가 필요합니다. 만약에 최소한의 삭제를 하게 되면 제작한 보철물이 얇아져 파절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어느정도 이상의 치질은 삭제해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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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10

    안녕하세요. 장인아 치과위생사입니다.

    최대한 보존하는게 맞지만 재료나 보철종류에 따라 삭제를 좀 더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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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지훈 치과의사입니다.

    신경치료 후에 치아를 살짝만 깎은 후에 씌운다면 보철물이 금방 부러지기 때문에 치아를 어느정도 삭제를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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