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빠른반딧불251입니다.
그레샴의 법칙은 금본위제하에서 제시된 경제학 이론 중 하나로
화폐의 액면 가치와 실질적 가치에 괴리가 생길 경우에
실질적 가치가 높은 통화가 시장에서 축출 되고
실질적 가치가 낮은 화폐가 통용된다는 법칙인데
화폐로서의 가치는 똑같이 정해 놓았으나 재물로서의 실질적 가치가 다른 두 재화가 있다면
사람들은 실질적 가치가 더 높은 재화(양화)를 보관, 저축하고, 실질적 가치는 낮지만
액면가는 같은 재화(악화)를 밖에서 사용하게 될 것이므로
시중에서 유통되는 악화(화폐로의 가치>재물로의 가치)의 양이 늘어나고
양화(재물로의 가치>화폐로의 가치)는 점차 시중에서 그 모습을 감추죠
이에 시중에서 돌아다니는 악화가 많아져서
양화의 양이 적어지니 악화가 양화를 몰아내게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