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란다 금붕어의 암수 구별은 산란기에 가슴지느러미와 아가미 덮개에 나타나는 하얀 돌기인 추성 유무로 판단하며 다른 개체의 꼬리와 옆구리를 입으로 쫓는 행동은 전형적인 수컷의 추미 활동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컷은 암컷의 배를 자극하여 산란을 유도하기 위해 뒤에서 밀거나 쪼는 행동을 보이는데 이러한 구애 활동이 지나치게 격렬할 경우 암컷의 비늘이 상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항문의 모양으로도 구분할 수 있는데 수컷은 항문이 작고 길쭉한 타원형인 반면 암컷은 상대적으로 크고 둥글며 산란기가 되면 약간 돌출되는 특징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