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유방암의 증상은 종괴가 만져지는 것, 이상 분비물이 나오는 것, 유방이 오렌지처럼 변하는 것, 겨드랑이가 붓는 것 등이 있으나 이런 증상이 있으면 대부분 상당히 진행된 상태입니다. 따라서 자가 점검을 평소에 정기적으로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둘째는 의사에 의한 유방의 정기적 진찰 방법(Clinical Breast Examination, CBE)이다. 이 방법은 일년에 한번 아무런 증상이 없다고 느껴져도 유방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 방법으로서, 일반인의 경우 유 방 조직과 감별하기 힘든 1 cm 정도 종양의 경우 경험 많은 유방전문의인 경우 발견해 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 로 한국 유방암학회와 국립암센터에서는 35세 이후 2년 간 격으로, 40세 이후부터는 1~2년 간격으로 의사에게 검사받 을 것을 권유하고 있다.
: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본인이 느끼는 증상이 없어도 유방 전문의사에 의해서 문진과 진찰을 정기적으로 받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