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
손톱 옆 거스러미를 반복적으로 뜯으면서 생긴 손상으로, 손톱 주변 피부와 하부 조직(하이포니키움)이 과하게 노출되거나 각질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물에 젖으면 말랑해지고 마르면 딱딱해지는 특징은 손톱 밑 각질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자란 경우에 흔하게 나타나며, 이는 반복적인 자극과 상처로 인한 만성적인 변화일 수 있어요
치료를 위해서는 가장 먼저 손톱과 주변을 더 이상 자극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습관적으로 뜯는 행동을 피하고, 손톱 전용 오일이나 큐티클 크림, 바세린 등을 하루 2~3회 발라 보습과 재생을 도와야 합니다. 손톱이 들리거나 갈라진 부분은 손톱깎이보다는 부드러운 네일파일로 정리해주는 것이 좋고, 감염이 의심된다면 항생제나 항진균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 피부과 진료가 권장돼요
보통 이 상태는 2~4주간 보습 및 자극 최소화만으로도 충분히 호전될 수 있지만, 증상이 심해지거나 노란 변색, 고름, 통증 등이 생기면 곧바로 피부과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지금은 손톱을 뽑거나 뜯는 행동만 피하고, 충분한 보습과 휴식을 주는 것이 회복에 가장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