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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한개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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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월 아기가 아직 엄마아빠를 못해요

안녕하세요.

22개월 아기를 키우고있는 아빠입니다.

와이프는 카자흐스탄 사람인데, 현재 애기가 아직 엄마 아빠란 말을 못하는데 괜찮은건가요?

주변에선 16개월 좀 지나면 몇가지 말을한다고 들어서 걱정되서 질문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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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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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22개월인데 엄마, 아빠라는 말을 못해서 걱정이 되시겠습니다. 보통 생후12개월이면 '엄마, 아빠'라는 말을 합니다. 엄마의 국적이 다른만큼 아빠가 아이와 함께 있을 때 최대한 대화를 많이 나눠주세요. 아이들의 발달에는 개인차가 있으므로 좀 더 기다려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글쓴이님의 아이는 일찍부터 2개국어를 습득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만약 아이가 어린이집에 다닌다면 또래들과 상호작용을 하면서 한국어를 익히기에 좀 더 효과적일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직까지 아이가 아무래도 두가지 언어에

    혼란이 있어서 그럴 수 있습니다.

    일단은 아이의 발달이 느린만큼 한번 언어발달 검사를 진행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마다 발달 개인차가 있지만, 언어적인 면에서 편차가 크답니다.

    주변에 보면 보통 20개월 정도 된 아가들은 보통 짧게 단어만 이야기 한답니다

    엄마,아빠, 까까 이모, 할머니, 이런 단어 정도는 할 수 있는데,

    우리 아이가 아직까지 말을 못한다면, 언어발달 검사를 해 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꼭 문제가 있어서 라기 보다는 아이가 지금 언어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점검차원에서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말을 빨리 틔이게 하려면, 말을 자주 걸어 주셔야 합니다.

    혼자 놀게 하지 마시고, 부모가 아이랑 같이 놀면서, 자주 상호작용을 해주셔야 해요

    그리고, 매일 책을 읽어 주는 것도 아이의 언어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민건홍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22개월에 엄마, 아빠를 못 한다는 건, 아마도 다른 말도 못 한다고 생각이 드는데 맞을지요?
    한국어만 못하는지, 카자흐스탄어로 도 못하는 건지 ? 상황에 따라 다를 수는 있지만,

    단순히 표현언어만 늦고, 말귀를 다 알아듣고, 비언어적 의사소통을 하는지,
    아니면, 아직 말귀를 못 알아듣고, 대부분을 잡아끌기나, 울음으로 표현을 하는지, 앞 상황이 좀 더 긍정적이기는
    하지만, 어째든 22개월에 말을 못하는 건 그냥 기다리고 있으면 좋지 않습니다.
    소아과, 소아정신과등 발달을 체크 할 수 있는 병원이나, 발달전문가 와 상의를 하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