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에서 한 번씩 멈추는 거는 왜 그런 건가요?
제가 주식을 하고 있을 때 한 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주식은 종목이 계속 시세가 움직이는 걸로 알고 있는데 한 번씩 완전히 멈춰 있던데 이거는 왜 이런 건가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에서 한번씩 멈추는 것은 VI발동이라고 하는데, 이런 VI발동은 2가지 기준에 의해서 발동해요
첫번째는 동적 VI로서 주가가 갑작스럽게 변동하여 직전 체결가 대비 2~6%의 변동을 보이는 경우에 발동하며, 두번째는 정적 VI로서 주가가 전일 종가 다비 10%이상 상승하거나 혹은 하락하는 경우에 발동해요
이러한 VI는 변동성완화장치리고하며, 주가가 지나치게 변동성이 높아지는 것을 방지하여 과도한 변동성을 완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게 되었어요
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 종목의 시세가 한동안 완전히 멈추는 현상은 '호가 정지(거래 정지)' 때문에 발생합니다.
호가 정지는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주로 일어납니다:
1. 상하한가 도달
매매가격이 전일 종가 기준 상하한가 가격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매매가 중단됩니다.
2. 운용 점검
주가 변동성이 지나치게 클 경우 일시적으로 호가를 정지하여 시장 안정화를 꾀합니다.
3. 촘촘한 호가
매도/매수 물량이 크게 차이나 정상적인 호가 형성이 어려울 때 정지됩니다.
4. 중대 공시 전후
기업의 중대 재무정보 공시 전후로 일시적으로 거래가 중단될 수 있습니다.
5. 시스템 오류 등
거래 시스템 오류 등 비정상적 상황 발생 시에도 일시 호가정지 조치가 내려집니다.
이렇게 호가 정지된 동안에는 해당 종목의 매매가 전면 중단되어 시세가 완전히 정지된 것처럼 보입니다. 일정 시간 경과 후 정상 호가가 재개되면 매매가 다시 이루어집니다.
주식시장에서는 과도한 가격 변동을 방지하고 시장을 안정화하기 위해 이러한 호가정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개별종목의 체결 가격이 일정 범위를 벗어날 경우 주가급변 등을 완화하기 위해 2분간 단일가 매매 및 임의연장 30초의 냉각기간을 진행하는 가격 안정화 장치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급격한 상승이나 하락의 경우 일시적으로 주식거래를 멈추게 하는 변동성 완화장치가 있습니다.
이는 상승VI와 하락VI가 있으며 전체 주식시장이 멈추는 서킷브레이커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위와 같은 경우 해당 지점에서 거래가 계쏙 되기도 하여 그럴 수도 있고
증권사의 MTS나 HTS의 문제로 인하여 그럴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 시장에서 거래가 일시적으로 멈추는 현상은 Circuit Breaker(서킷 브레이커)라고 불리며, 시장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입니다. 일반적으로 Circuit Breaker는 주식 시장에서 급격한 가격 변동이 발생할 때 활성화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주식이 한 번씩 완전히 멈추는 것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한민국의 주식 시장에서는 주가의 급격한 변동이 있을 때에 이를 막기 위해서
일정시간 동안 주식 시장이 중단되는 제도로 서킷 브레이커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의 경우 현물시장이 전일 대비 8%, 15%, 20% 등락한 상태로 1분간 지속되면
서킷 브레이커를 발동하고 30분간 멈추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철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가끔씩 시세가 너무 뛰거나 폭락하거나 할때 몇분간 거래는 멈췄다가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사이에 아예 멈추는것은 아니고 매수매도 물량은 쌓아놓고, 거래가 재개되면 한번에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