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파양하시는걸 권합니다.
원래 있던 4세령의 강아지 입장에서 새로 들어온 친구는 침입자이자 자기 영역을 빼앗기 위해 나타난 적일 뿐입니다.
이런 이유로 통상 초반에 서로 싸울정도로 입질을 하는 관계가 되면 개선되는 경우가 거의 없고
심각한 물림사고 혹은 물어 죽이는 일까지 벌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재 3개월인 그 친구가 점차 자라면서 대항력이 생겨나면 복수를 하듯 첫째를 공격하기 시작하면 그때는 정말 지옥입니다.
유기견을 입양하신 착한 마음은 알겠지만 적어도 집에 있는 4살 푸들에게 물어보지도 않고 결정하신 부분에 대한 책임은 지셔야 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