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엄지 손톱 정도 되는 초콜릿의 경우는 그래도 그렇게 많은 양은 아니지만, 너무 걱정되신다면 병원 가셔서 구토처치 하시면 되는데 18시에 답변 올렸으면 지금즈음 이미 다 소화되고 흡수 되었겠네요
초콜릿의 경우 강아지가 섭식 시 테오브로민과 카페인에 의해 강아지가 과흥분, 빈맥, 빈호흡, 헛짖음 이런 행동적인 양상이 보이고 위산 분비 촉진과 장염 그리고 심할 경우 췌장염을 일으킵니다.
이미 섭식한지 5시간이 지났으면 좀 많이 늦긴 했지만, 혹시 먹고 구토나 설사 같은 소화기증상이 보이면 병원 가서 초음파와 췌장염 검사 꼭 해보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