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양도차익을 내서 원화로 재환전할 경우 원화의 총통화량 변화에 대해 궁금합니다
서학개미 양도차익세 관련 뉴스를 보다가 궁금해졌습니다.
해외주식을 할때 증권사에 예수금을 넣고 그 예수금을 환전해서 보통 매수나 매도를 할텐데 그렇게 해서 수익을 낼경우 실질적으로 외화를 벌어오는셈이 됩니다.
이렇게해서 다시 벌게된 외화를 원화로 환전하면 실질적으로 그투자자들이 전에 환전했던 액수의 원화보다 훨씬 많을텐데 매도를 한 달러를 다시 원화로 환전후 전부 인출한다고 가정했을때 시중은행은 실질적으로 늘어난 현금을 지급할 경우 시장에 풀리는 현금이 늘어나는데 그 현금을 어디서 조달하나요? 화폐를 추가로 찍어내는건 아닐테고...
서학개미들이 원화기준 약6조이상의 양도차익을 해외에서 거둬들였다고 하는데 그것을 환전하게되면 기존에 국내시장에에 없던 6조원의 원화가 생겨나는것이 아닌가요? 이러한부분이 통화유통량에 있어서 어떻게 작용하고 어떻게 처리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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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해외주식의 매매를 통해서 외화를 가져오신 후에 원화로 환전하는 거래는 기존에 은행이 보유하고 있던 외화나 혹은 중앙은행의 원화를 통해서 환전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보니 총 통화량에는 변화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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