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은 어디서 왜 발생하며 발생한 태풍은 꼭 우리나라를 거쳐가나요?

Question

가장 어려운것이 있다면 자연 현상을 예측하는일 일것이다. 하지만 맞든 안맞든 예측이라도 해서 대비한다면 피해가 적을 것이다. 그런데 태풍은 어디서 왜 발생하나요? 또 발생한 태풍은 우리나라 쪽으로 왜 지나가요? 다른곳으로 가면 안되는걸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태풍은 태양 에너지를 많이 받는 적도부근의 바다에서 만들어집니다. 적도 부근에서 태양 에너지를 받아 물이 증발하여 상승하며 구름이 다수 만들어집니다. 여름이나 가을에 적도 부근에서는 이러한 구름이 거대한 저기압 시스템으로 발달하게 되는데 이를 태풍이라고합니다. 태풍은 바람의 흐름을 타 중위도, 고위도까지 올라옵니다. 올라올때 바다 위를 지나면서 오는데 바다로부터 증발한 수증기를 머금고 세력을 키우며 올라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나 다른 나라를 강타하죠. 태풍은 육지내에서 더 이상 수증기를 공급 받지 못하기 때문에 세력이 약해지며 소멸합니다.

태풍이 만들어졌다고 항상 우리나라는 지나는것이 아닙니다. 다른 나라를 지나는 태풍이 만들어 질 수도 있는것이죠. 또한 태풍이 만들어지고 바람을 타고 우리나라는 지날 수도있는것입니다. 피할 수 없는 자연현상이라 우리가 어찌할 도리는 없죠.

태풍의 경로는 지역의 기압차, 온도차에 의한 바람의 방향 영향을 받습니다. 중위도에서는 편서풍이 불어 태풍이 동쪽으로 휘는데 항상 동쪽으로 휘는것은 아닙니다. 중위도에서는 대부분 편서풍이 불지만, 기압차에 의해 동에서 서로 바람이 불때도 있고, 북에서 남으로 바람이 불때도 존재합니다. 그래서 태풍은 바람이 부는방향을 따라 이동하기 때문에 중국으로 상륙하는 경우도 있고 일본으로 휘어져 가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한만전 과학전문가입니다.

태풍은 지구로 오는 태양열에 의해 발생됩니다.

태양열은 저위도와 고위도가 받는양이 다르게 되고 이로인해 에너지의 불균형이 이루어지고 기압도 변화되어 이에 대한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대기가 순환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것이 태풍입니다.

태풍은 거대한 수증기의 열에너지가 반계방향으로 돌면서 회전하는 운동에너지로 바뀌는 현상을 말합니다. 태풍은 발생된 해수면의 온도가 높을수록 수증기가 많아 많은 비를 동반하고 기압차도 커져 바람의 세기도 강해 집니다.

한반도와 중국 및 몽골에 존재하는 북서쪽의 차고 건조한 대륙성 고기압이 남하하고,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북상하면서 사이가 벌어지게 됩니다. 그사이가 태풍의 통로가 됩니다. 태풍은 열에너지의 불균형으로 오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쪽에서 적은쪽으로 이동 합니다. 하여 북상 하는 것입니다. 또한 대륙성고기압이 어느쪽에 세계 존재하느냐에 따라 태풍의 경로가 바뀌게 됩니다. 태풍은 수증기, 바람, 기압, 해수면온도등 모든 조건에 의해 변화 무쌍하게 달라 지므로 정확하게 예측하기가 매우 힘듭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적도부근에서 만들어진 태풍은 비구름의 무거운 무게에 의해 지구자전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적부근을 따라 서쪽으로 이동합니다.

그러다가 지구 자전방향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제트기류를 타고 다시 동쪽으로 급하게

이동합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4

태풍은 기후의 영향으로 발생합니다.

특히 고온이면서 습기가 많은 공기가 조건부로 불안정한 환경에서 상승하게 될 때 형성됩니다.
지면에서 수직으로 적란운의 숨은 열이 구름 속의 공기를 데우게 되면
강한 상승기류가 발생하게 되고 이것이 점점 커지면 태풍이 됩니다.

태풍은 여러 경로로 지나가며 우리나라만 꼭 지나지는 않습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다른나라등도 대부분 태풍이 생깁니다. 단지 우리나라 뉴스에 보도가 안되니 마치 우리나라만 태풍의 영향을 받는 것처럼 느껴지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