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행 다자녀(3자녀 이상) 국가장학금은 첫째와 둘째는 소득구간에 따라 연 450∼520만원, 셋째 이상 자녀에게는 전액이 지원된다.
이번에 제안된 정책은 예를 들어 세 자녀가 있지만, 막내가 대학 진학에 뜻이 없어 첫째 혹은 둘째가 전액 지원 대상이 되기를 희망하는 경우가 해당한다.
대통령실은 "다자녀 가구의 실질적 교육비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육부가 올해 3분기까지 정책을 실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