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멸화군은 어떻게 불을 껐나요?
조선시대에 운영되었던 멸화군은 현재의 소방청과 같은 역할을 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그럼 멸화군은 불을 끄는 일을 했을 것 같은데, 어떻게 불을 껐었나요?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멸화군은 화재 진압 때 사용한 장비로는 도끼, 쇠갈고리, 못 쓰는 휘장, 장막으로 만든 보자기, 동아줄, 적신 천을 매달아놓은 장대인 멸화자가 있었으며 급수비자는 물통을 장비하여 멸화군을 지원하는 등 함으로써 불을 껐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멸화군이 화재 진압 때 사용한 장비로는 도끼, 쇠갈고리, 못 쓰는 휘장, 장막으로 만든 보자기, 동아줄, 적신 천을 매달아놓은 장대인 멸화자가 있었습니다. 급수비자는 물통을 장비하여 멸화군을 지원하였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멸화군은 어떻게 불을 껐는지가 궁금하군요.
금화군 때에는 화재 발생 시 투입되는 예비조직의 임무를 맡았으나, 멸화군 때에는 화재 감시 및 예방, 화재 발생 시 진압 임무 등 화재에 관한 모든 업무를 소관하였습니다.
-경수소에 소속된 순관과 함께 야간순찰을 행함
-이층으로 이루어진 종루에 올라 화재를 감시
-화재 발생 시 경보 발령
-화재 진압 및 화재 확대 방지 등 소방 업무
-금화에 관한 왕의 포고령을 배부
불을 끌 때는 다음과 같은 장비를 활용했다고 합니다.
멸화군의 장비는 야간순찰 때 신분을 증명하기 위한 구화패가 있었으며, 화재 진압 때 사용한 장비로는 도끼, 쇠갈고리, 못 쓰는 휘장, 장막으로 만든 보자기, 동아줄, 적신 천을 매달아놓은 장대인 멸화자가 있었다. 급수비자는 물통을 장비하여 멸화군을 지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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