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성미 치과위생사입니다.
아무리 관리를 잘 해도 나이가 들면서 잇몸이 내려앉아 치아뿌리가 드러나고, 치아가 낡고 금가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시림은 정상범주에 속한다고 볼 수 있지만, 질문자님께서는 엄청 시리다고 하셨으니 그 정도가 음식을 드시는데 어려움을 겪을 정도라면 정상이 아닙니다. 사실 사람은 6세~13세에 맹출한 영구치를 가지고 평생 사용하기 때문에 어찌보면 조금씩 낡고 고장나는게 더 자연스러운것일지도 모릅니다. 텀블러도 오래사용하면 보냉효과가 떨어지는걸요..그래서 자연스러움을 논하기보단 치료가 필요한지 아닌지를 가리는게 더 중요합니다. 사람의 평균수명이 늘어나며 치아의 수명도 늘려야할 필요가 생겼기 때문에 이건 자연스러운거야 하고 넘기기엔 앞으로 남은 삶이 너무 길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엄청 시린 정도라면 치과 가셔서 무슨 이유인지 알아보시고 원인에 맞는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