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대장내서경으로 4mm크기의 용종을 제거했는데요 조직검사는 맏겼지만 원장님 말씀으로는 선종인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선종이라는게 암으로 갈 확률이 높은 종양이라지만
내시경할 때 제거했고 2년 정도 주기적으로 대장 내시경으로 관리한다면 대장 암에대한 걱정은 안해도 될까요?
또한가지는 4mm의 선종이라면 그 조직에 암세포카 있을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조직검사 결과를 기다려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선종이라면, 1개 정도 제거한 경우라면 3년 정도 지나서 재검사 해 봐도 됩니다. 제거를 잘 했다면(보통 다 제거됩니다.) 암이 그 자리에서 생기지는 않습니다. 3년 뒤에 재검사를 권하는 것은 다른 곳에서 용종이 새로 자라면 제거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안 생길 수도 있지요. 참고로 선종이라면 아직 암세포는 아니고 전 단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조직검사를 할 때 해당 용종 내에 암세포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조직검사가 나옵니다. 크기가 4mm인 경우 암이 나올 확률은 매우 희박합니다.
"조직검사가 선종입니다"라는 말이 "그 안에 암세포가 없다"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조직검사 결과를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내시경 하신 선생님께 추후 추적 검사하자고 하는 주기대로 검사를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