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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쳐가는월급통장은그만
토트넘이 손흥민선수 한명이 없어서 이렇게 된걸가요?
현재의 토트넘은 강등을 걱정해야 하는 수준인데....
손흥민선수가 떠난지 1년 만에 이렇게 경기력이 떨어질 줄은 몰랐네요..
새로 영입한 선수들이 제대로 된 활약을 못한 것일까요?
아니면 손흥민 선수의 영향이 그 만큼 대단한 거라고 봐야 할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손흥민 선수 한명이 없다고 발생한 현상이 아닙니다
이미 손흥민 선수가 이적하던 시즌에도
유로파 리그 우승을 했을 뿐
리그 자체는 거의 강등권이었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빠져서 현재 순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토트넘의 스쿼드가 매우 얇기 때문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쿼드가 얇은 만큼 주선과 비주선의 차이가 너무 큰 것도 하나의 이유입니다
현재 토트넘은 주전선수들이 줄 부상인 경우가 많고
그 선수들이 빠진 자리들의 영향이 경기력에서 그대로 나오는 중입니다
채택된 답변영입생들 중에서 제몫을 못하는 선수들도 있긴하나 쿠두스, 팔리냐,(후반기한정)시몬스 같이 제몫을 다하는 선수들도 분명 있는것을 보면 영입생의 실패는 그렇게 큰 요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손흥민의 공백은 분명히 존재한다고 보는게 맞아보입니다.
지난시즌 캡틴이였던 손흥민이 떠나고 대신 주장을 맡은 로메로는 리더로서의 모습은 커녕 오히려 본인이 흥분해서 카드받고 있고, 그외에도 토트넘 선수들이 전반적으로 지난시즌보다 훨씬더 감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는점을 보아 손흥민의 리더쉽 공백이 상상 이상이라고 보여집니다
또한 아무리 지난시즌 손흥민이 못했다 한들 지난시즌도 엄연히 팀내 최고수준 공격수임은 분명했고, 이번시즌 토트넘의 공격진 수준을 생각하면 축구적인 측면에서도 영향은 분명히 있을겁니다
다만 손흥민이 빠져서 팀이 망했다? 라고하기엔 손흥민이 있던 지난시즌도 리그 17위에 유로파로 겨우 체면치레했었던걸 감안하면 이번시즌 토트넘의 부진에 있어 손흥민의 이탈은 그저 일부분의 원인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문제는 토트넘의 보드진으로 보여집니다. 후방빌드업을 해줄수 있는 미드필더 보강X, 지나칠정도로 유망주 수집에 집착(이건 지금은 팀을 떠난 레비 탓이 크다 생각합니다)으로 팀은 언밸런스하면서도, 리더도 없는 이상한 스쿼드가 되버렸습니다
무엇보다도 감독을 뽑는 눈이 매우 최악으로 보여져요. 포체티노 사임이후 6년간 투도르 포함 6명을 선임했지만 장기적으로 토트넘을 이끌 적임자를 전혀 찾지 못한 모습이고, 감독 뽑는것도 선수단과의 궁합을 다 고려해서 뽑는게 아닌 그냥 요즘 뜨는 감독, 매물중에서 괜찮은 감독 아무나 데려오는 느낌이 더 강하게 느껴집니다. 프랭크 선임이 대표적인 예시라고 보여지고요
사실 작년에도 토트넘의 리그 성적은 강등권 바로 위였죠 그만큼 토트넘은 과거 좋은 성적을 거두던 팀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이게 손흥민 선수 1명의 이탈로 인해서 생긴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토트넘 팀 전체의 복합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토트넘 같이 명문 프로축구 구단은 선수 한명 빠진다고 경기력 저하와 강등 위기까지 오지는 않고 여러가지 구조적 문제가 있습니다. 토트넘 훗퍼스가 이렇게까지 떨어지는 경우는 기존 손흥민 선수 역량이나 주장으로서 역할도 매우 중요했지만 그렇다고 새로 영입한 선수들이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은 아닌데 문제는 손흥민 대처할 선수가 없다는 점입니다. 축구는 11명 팀 스포츠이며 감독 전술하에 움직이는데 지금 토트넘은 전술 완성도가 낮고 빌드업 막히면 대안은 없고 예전처럼 압박 전술 실패하면 바로 실점으로 이어지는 전술 난조도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손흥민 부재에 따른 구조적인 문제점 드러나고 이에 전술까지 떨어지면서 리그 강등 걱정하는 수준까지 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