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 후 세척만으로 이상 없이 돌아왔다면 다행이긴 한데, 화면 가장자리 빛샘이 생겼다는 건 내부에 약간의 손상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어요. 빛샘 자체는 기능에 큰 영향을 주진 않지만, 점점 번지거나 터치 이상이 생길 수도 있어서 사용하면서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게 좋아요. 1~2년 더 쓰는 건 충분히 가능하지만, 침수 이력이 있는 기기는 갑작스러운 고장이 생길 수 있으니 백업은 자주 해두는 게 안전해요. 특히 여름철엔 습기나 온도 변화에 민감하니까 케이스나 파우치로 보호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화면이 점점 더 흐려지거나 터치 반응이 이상해지면 그때는 교체를 고려해도 늦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