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시 양치는 어느정도로 꼼꼼히 해야할까요?

Question

교정중인데 양치를 하루 3번 워터픽까지 하는데도 치석이 자꾸 생겨서 한 달에 한 번 치과 갈 때마다 너무 민망해요.. 치간칫솔까지 사용하는데 아랫니 중앙 앞니 두 개 사이에 자꾸 치석이 생기네요ㅠㅠ

Answer 1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치솔질 방법을 바꾸는 것도 생각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앞니쪽에 특정부위에 치석이 많이 낀다면 앞니 닦을 손목을 꺽어 각도를 바꾸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치솔질 한다고 해도 특정부위에 치솔모가 닿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입니다.

아래 앞니 안쪽은 원래 치석이 잘생기는 부위입니다. 더군다나 교정까지 하셧다면 양치 하기는 더 힘들죠. 안쪽을 닦으실때 칫솔을 세워서 닦으면 도움이 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치석은 아무리 양치를 잘하더라도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말씀하신 아래 앞니는 특히 타액이 저류되는 공간이기 때문에 미네랄이 상당히 많습니다. 따라서 다른 부위에 비해 치석이 쌓일 가능성이 높을 수 밖에 없으며 교정을 한다면 더욱 더 치석이 많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이때는 스케일링을 자주해주셔야 하며 양치로는 힘듭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Answer 4

안녕하세요. 장인아 치과위생사입니다.

교정용 칫솔, 치간칫솔 사용으로 구강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 합니다.

칫솔질시기

기상시 - 취침시 침분비 감소로 자정작용이 낮아지고 세균이 번식하기 때문에 기상시에 칫솔질 해줍니다.

기상 후 칫솔질을 하지 않고 물을 마시거나 침을 삼키면 입안에 증식했던 세균들이 몸 속에 들어가게 됩니다.

매식후 - 식후 발생하는 치태를 칫솔질을 통해 제거해 줍니다.

취침전 - 취침시 침분비 감소로 자정작용이 낮아지고 뮤스탄스균(충치균)의 증식이 30배 활발해지기 때문에 칫솔질을 꼭 해줘야 합니다.

칫솔질은 하루 5회(기상시, 아침, 점심, 저녁, 취침전)해주면 구강건강에 효과적 입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