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야생에서 사는 동물들이나 집에서 치아 관리 안하는 동물들도 다 충치나 치석 같은 질병들이 다 걸립니다.
음식물이나 사료가 이에 끼면서 구강내 세균들이 음식을 부식시키면서 치아도 같이 부식 시키는데요 양치질 잘 시켜주셔야 합니다.
양치질의 경우 사람도 그렇듯이 어린아이일 때 양치질 정말 안해서 부모님께 혼나고 결국 제대로 안해서 치과가서 여러번 고생하는데요
강아지들은 그런 애들 보다 더 심할겁니다. 그래서 조기교육이 더 필요하다고 봅니다.
강아지 전용 치약만 발라주셔도 효과는 있다고 하지만 깊숙히 있는 어금니까지 도달 여부는 아직 정확하지 않아 논쟁이 있습니다.
만약 양치질 할 때 너무 입질이 심하거나 유혈사태가 날 경우 여건이 되신다면 스켈링 1년에 1~2회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