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잔에따라서 맥주맛이 변할수 있나요?
맥주는 여러 회사 제품들이 많은데 맛은 각 선호도에따라서 먹기도 하지요 거품을 많이 좋아하는사람 소맥 하는사람 그런데 유리잔에 마시는것과 종이컵에 마시는게 서로 맛이 다르다고 하는데 유리잔과 종이컵에 먹는것이 실제로 맛이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어떤 술이든 가장 적합한 온도가 있기 때문에 어디에 따라 마시는가에 따라서 그 맛이 달라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말씀하신 맥주는 더욱 온도에 그 맛이 좌우되는 주종입니다.
맥주는 섭씨2도가 가장 맛있는 온도라고 합니다. 그 냉기를 잘 보존하기 위해서는 종이컵보다는 유리컵이 확실히 좋습니다.
그 유리컵도 맥주의 종류에 따라서 최적의 것이 따로 있습니다.
1. 머그잔 : 보통 우리가 호프에 가서 마시는 500cc짜리 손잡이가 있고 두꺼운 유리잔으로 냉기보존력이 뛰어나고 기분내며 건배하기 좋습니다. 종류를 가리지 않고 많은 양의 맥주를 한꺼번에 마시기에 좋습니다.
2. 파인트잔 : 손잡이는 없고 입구가 둥글고 뚱뚱한 잔으로 향이 쉽게 퍼지고 거품을 풍성하게 해주기 때문에 탄산이 많은 라거 맥주에 어울립니다.
3. 필스너잔 : 잘록한 허리 형태의 잔으로 날씬한 편이고 위에서 안쪽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잔으로 한잔의 용량은 작지만 맥주의 황금색 빛깔과 거품을 잘 유지시켜주어 필스너 또는 과일향이 나는 에일맥주 등에 어울립니다.
4. 플루트잔 : 좁고 길쭉한 모양의 몸통으로 샴페인잔과 비슷하며 아래쪽으로 곡선으로 좁게 떨어지며, 탄산이 빨리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어 라거 맥주나 거품이 빨리 빠지는 흑맥주 등에 어울립니다.
5. 주석잔 : 주석잔은 맥주잔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으며, 섭씨2도의 온도를 가장 오랫동안 지켜주어 맥주의 시원한 맛을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고, 주석은 단순한 금속이 아니라 금, 은과 같은 귀금속에 속하며 항균, 항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 주석잔은 와인에도 최적의 온도를 지켜줍니다.
안녕하세요. 맛은 미각으로도 느끼지만 후각으로도 느껴집니다. 그래서 캔으로 먹는 것보다 맥주잔으로 먹는게 향이 더 잘느껴져서 맥주 맛이 진해집니다.
잔으로 먹게되면 코가 잔속에 들어가기에 향을 더 많이 느낄 수 있는 거지요.
그리고 전용잔에 맥주를 먹었을 때 더 맛이있습니다. 제품마다 거품이 더 있게, 혹은 더 없게, 향을 더 잘 느끼게, 못느끼게 하기에 전용잔이 적당한 조합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병이나 캔으로 그냥 마시는 경우 거품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병이나 캔의 입구로 들어간 산소때문에 맥주가 조금씩 산화되어
맛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맥주잔에 따랏을 때는 거품이생기죠. 이 거품이 맥주가 산소와 만났을 때 산화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맥주를 따라먹을 경우에도 종이컵과 플라스틱컵은 표면이 거칠어 마찰이 심해지며 거품이 지나치게 많아져
맥주의 제맛을 느낄 수 없습니다. 맥주는 표면이 매끄러운 유리잔이나 주석잔에 따라마셔야 고유의 맛을 낼 수있다고 합니다.
Tip. 차가운 유리잔에 마시면 맥주의 온도를 좀더 유지해줘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술은 온도와 습도에 따라 맛이 바뀐다고 하죠.
그래서 와인 냉장고나 보관하는 곳이 따로 있기도 합니다.
맥주도 동일한 술의 일종이기때문에 온도와 습도에 따라 맛이 바뀔수 있습니다.
잔에 따라 온도를 더 오래 유지 할 수 있거나 그렇지 않거나..
특히 종이컵의 경우 온도 유지가 되지 않는 컵에 속합니다.
컵이 얇고 그만큼 컵을 잡는 손의 온도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입니다.
맥주는 시원해야 맛있습니다.
네 맞습니다. 유리 잔의 모양에 따라서도 맛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1) 밀맥주잔밀맥주 잔은 독일이나 벨기에 스타일 밀맥주에서 정향과 바나나 향을 강조해 줍니다. 밀맥주를 따를 때는 천천히 부드럽게 따르다가 잔이 거의 다 찼을 때쯤 조금 더 과감하게 따르며 부드럽고 두터운 거품층을 만들어줘요.
2) 튤립형 잔튤립형 잔은 맥주에 체온이 전달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잔 아래에 손잡이가 달려 있습니다. 튤립 모양 잔은 주둥이 부분이 살짝 닫혀 있어서 강한 풍미를 이끌어내고 향을 잡아두는 데 유리합니다.
3) 고블릿 잔트라피스트 맥주에 주로 쓰이는 잔으로, 아로마가 강한 독한 맥주나 나무 숙성맥주에 잘 어울립니다.
4) 라거 잔흔히 볼 수 있는 표준적인 맥주잔으로, 주둥이 쪽이 바닥보다 조금 넓습니다. 라거 잔은 알코올 도수가 낮은 에일, 헬레스 라거, 쾰슈 스타일 맥주를 비롯하여 가볍게 즐기는 모든 맥주에 무난하게 어울립니다.
네! 잔이 차가울수록 맥주맛도 달라져요^^
예를들면 치킨집이나 호프집에서는 맥주잔을 항상 냉장고에 넣어둡니다. 그래서 치킨집이나 호프집의 맥주가 더 맛있는거에요
또 맥주 어떤 브랜드에따라 맛도 다르긴한데요
제가 추천해주는 테x 필x오리지널 이 좋습니다!
맛있게 술드시고 과음은 안돼요! 헤헤
네 맥주잔이 맥주의 거품, 향 , 맛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 화려한 향을 가진 맥주는 향이 쉽게 확산되도록 위쪽이 넓게 벌어진 맥주잔에 , 맛이 진하고 거품이 끈적하며 복잡 미묘한 향의 맥주는 향이 달아나지 않도록 입구가 좁은 맥주잔에 , 라거의 경우 손의 온도가 맥주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두꺼운 맥주잔이나 손잡이가 있는 잔을 골라야 청량감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하네요 !
병으로 나오는 부분이나 캔으로 나오는 부분
그리고 맥주 따르는 속도랑 방법에 따라 거품양이 달라지는것
처럼 미묘한 차이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빠른 속도로 따르면 거품이 많이 보이시는고 아실테고 천천히 따르면 그만큼 거품양이 줄어들게 됩니다. 거품양에 따라 맥주 넘김 느낌이 달라지는거죠. 유리컵 및 종이컵의 차이는 담아지는 용기 재짛에 따라 미묘한 차이는 보입니다. 하지만 크게 티나는 차이는 없습니다.
먹는 잔의 온도로 맛은 변할수 잇어요
맥주의 온도가 내려가면 쓴맛을 제외한 대부분의 향미가 둔해지면서 탄산이 강해지는 반면, 온도가 올라가면 아로마가 피어나고 단맛이 강해지면서 탄산은 약해지게 됩니다. 맥주도 샴페인처럼 너무 높은 온도에서 마시면 맥빠지고 밋밋한 맛이 난다
-얼음처럼 차게(0~4도): 딱히 맛을 느끼고 싶지 않은 맥주
- 차게 냉장(4~7도): 라거, 쾰슈를 포함한 하이브리드 맥주, 크리스털 밀맥주, 과일 맥주
- 가볍게 냉장(8~12도): 팜하우스 에일, 밀맥주, 골든 에일, 블론드 에일, 페일 에일, IPA, 영국식 비터
- 저장고 온도(12~14도): 포터, 스타우트, 마일드 에일, 와일드 에일, 트리펠
- 서늘한 상온(14~16도): 발리 와인, 임페리얼 스타우트, 올드 에일, 빈티지 맥주네 다릅니다 따르는 각도와 양에 따라 거품의 양이 달라지며 빠지는 톡쏘는 맛도 달라지게 됩니다 종이컵에 따르는것보다는 유리잔에 따르는것이 비율맞추기도 좋고 따르기도 수월함으로 유리잔에 따르는게 더 맛있습니다 기네스와 하이네켄등 다수의 맥주가 전용잔이 있을정도로 맛의 차이가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수제 맥주 만드는 친구에게 물어본적 있는대요, 잔에 따라서 맛이 틀려지는 이유는 맥주가 잔에 부을때 나오는 기포랑면적에 따라서 틀리다고 하내요,그래서 기본 맥주잔,500잔.전용잔에 따르는것에 따라 기포농도? 라는것이 틀려서 틀려진다 합니다 ㅎㅎ
맛에 민감하지 않는 분들은 큰차이를 모를수 있지만, 좋아하시는분은 확실하게 차이를 안다고 합니다 ㅎㅎ
유리잔에 담아 마시는게 종이컵에 담아 마시는 것에 비해 신선도가 더 오래 유지되고 맛있습니다.
종이컵은 컵 안쪽에 화학처리 된 부분들이 맥주의 탄산과 닿으면 아무래도 맥주맛이 조금은 변합니다.
하지만 유리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맥주의 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시음을 할 때에도 원래는 유리잔에 마시는게 좋지만 대부분 행사장이나 홍보용으로 시음을 할 때에는
다수를 상대로 한 것이기 때문에 일일이 유리잔을 씻을 수 없기 때문에 종이컵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종이컵과 맥주가 만나면 마찰이 일어나고 이 현상이 맥주 속에있는 탄소 운동에너지를 증가시켜 거품으로 부글부글 끓게 나와요
또 하나 이유는 잔의 열전도로 인해 거품이 많이 날수 있어요 종이컵은 유리잔에 비해 열전도가 높아요 그러므로 가열이 쉽게 되고 빨리 식는 물질인 종이컵은 상온과 비슷해져 있는 종이컵에 맥주를 따를 경우 맥주의 온도변화가 쉽게 일어나요 이로 인해 맥주의 포화도가 낮아져 이산화탄소가 쉽게 빠져나가 거품이 쉽게 생기는 것입니다.
먹는 잔에 따라 맥주맛은 변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컵의 소재에 따라서 거품, 온도 유지 등 맛의 결정할 수 있는 요인이 달라질 수 는 있습니다.
또한, 종이컵, 유리잔 등등 그 분위기나 느낌에 따라 생각하는 맛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호프집에서 유리잔이나, 소풍가서 종이컵에 따라 마시는 맥주 맛이 서로 다른 것 처럼요
맥주의 맛은 냉장보관하고 주석잔으로 마셨을때 가장 맛있지만 주석잔이 흔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유리잔으로 마십니다.주석잔은 아무래도 맥주의 시원하고 신선한 맛이 잘 전달되기때문이 아닌가생각합니다.
맥주의 맛을 가장 떨어뜨리는 것은 사실 종이겁입니다.
맥주는 혀가 아닌 목으로 마셔야 맥주 특유의 짜릿하고 상쾌한 맛을 느낄수 있다고 합니다.
거품은 공기와직접 닿지않도록 잔의 20~30% 정도가 가장 먹음직스럽스런 양이랍니다.
무엇보다 신선한 맥주를 마시는게 중요하겠죠.
보관온도는 섭씨 4~10도 냉장보관하시고
유통기간은 병맥.캔맥은 1년 패트는 6개월 이니 참고 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맛이변한다기보다는 예쁜 그릇에 정갈하게 담긴 음식을 보면 군침이 돌고 왠지 맛있을거 같다는 생각이들고 먹었을때도 그냥 대충 담아논 음식보단 맛있게 먹듯이 같은 원리 아닐까요?
심리적으로 예쁜 잔에 담긴 맥주가 더 맛있어보이고 마셨을때도 왠지 더 시원하고 맛있을거같은 느낌이 드네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잔에 따른 변화보다는 온도와 개봉시간에 따라 변화합니다
이는 대부분의 음료에 적용되는 사항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와인의 경우 온도에 민감하며 그에 따라 와인잔의 모양이 손잡이가 긴 형태로 보급되었습니다.
맥주잔의 경우에도 전통적인 맥주잔은 유리의 두께가 상당히 두꺼운 모습을 보이며 이 또한 온도에 영향을 덜 받기 위함입니다
맥주는 잔에따라 맛이 살짝 다르다는걸 실제로 경험은 해봤습니다 크게 맛에 민감한사람은 못느낄수도 있는데 저같은 경우는 확실히 맛이 차이가 났습니다 아무래도 종이컵이나 유리잔 그리고 스테인레스잔 이렇게 각기 다른잔으로 맛을 보았는데 스테인레스잔이 확실히 맛 보존? 률이 더 좋은것 같고 아무래도 차가운온도를 다른잔에 비해 유지하는게 좋아서 더 그렇게 느낄수도 있었겠네요! 실제로도 잔의 모양 크기에 따라도 맛의 차이가 미묘하게 난다고 듣긴 하였습니다^^
잔에 따라서 다르다기 보단 아무래도 종이라서 물에 녹아서 종이도 같이 먹게 되서 맛이다르게 느껴지는거 아닐까요 아무래도 맥주는 안주도 먹고 얘기도 하면서 먹다보니 먹는데 시간도 오래 걸리기도 하니까요 아니며 유리는 속이 다보이니까 탄산이 보여서 보는것만으로 청량감이 느껴져서 그럴수도 있겠다 싶구요
먹는잔에따라 맥주맛이 변할수도있습니다.
알콜류는 온도에따라 숙성도가 변하기때문에 민감한 와인이나 과즙류는 사람손의체온에도 맛이변합니다.
맥주같은경우는 탄산도 포함되어있고 맥아가 기본이기에 환경이나 술잔 온도에따라 맛이변할수도 있습니다. 특히나 술을냉장고에 보관하는 이유도거기에있고 주류냉장고가 따로 나올정도입니다.
맥주잔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기보다는 잔의 형태에 따라 느낄 수 있는 맥주 홉의 향이 영향을 받아 다른 느낌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맥주 종류에 따라 맥주잔의 주둥이가 오목하면 향을 더 집중시켜 마실때 코로 흡입하는 홉의 향이 더 많아 맛이 다르게 느껴질 수 있고 한번에 많은 양을 마실 수 있는 형태라면 탄산을 더 강하게 느껴 다른 느낌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온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한국에서 주로 마시는 맥주인 라거의 경우 주로 낮은 온도에서 마시는데요.
종이컵보다는 유리잔이 보냉을 더 잘하기 때문에 종이컵으로 마시다보면 뭔가 밍밍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온도 자체도 차이나지만, 온도가 높을 경우 탄산이 빨리 빠지게 되니 더욱 맛의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여담으로 잔에 따라 마실때에 비해 캔맥주가 너무 맛이 없다고 느끼는 분들도 계신데, 냉장고에 보관하기 전이나, 마시기 지건 캔 입구를 한번 물로 씻어놓으면 특유의 쇠맛(?)이 사라져 훨씬 낫습니다.
맛을 느끼는건 미각도 영향을 주지만 후각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우선 미각의 측면으로 본다면, 맥주를 장시간 컵에 두지않는다고 볼 때 유리컵은 물론이고 종이컵에서도 맛의 변화를 일으키는 어떠한 화학작용이 일어나진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후각의 측면으로 본다면 컵의 모양에 따라 풍미가 달라질 수 있겠지요.
컵의 모양에 의한 풍미의 차이를 이용한 것으로 와인잔을 예로 들 수 있겠네요.
또한 컵으로 마시는 것과 종이컵으로 마시는 것의 분위기차이로 인한 기분탓도 영향이 큰 것 같습니다^^
과학적으로도 맞을듯한데 전문적인 지식은 모르겠지만. 저는 다르더라구요~ 와인도 화이트랑 레드랑 샴페인 컵이 다 다르잖아요 ㅎㅎㅎ 향을 모아주느냐 탄산이 더 잘빠지고 안빠지게하는 구조 등등 확실히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합니다!! 집에있는 잔에따라 바꿔 마셔보세요. 캔에 마실때랑 또 다른 매력이에요 ㅎㅎ
맥주 맛도 와인처럼 글라스가 좌우합니다. 가장 좋은 잔은 온도변화가 덜한 주석잔 이지만 흔하지 않아서 유리잔이 제일 좋습니다. 일회용 종이컵은 맥주의 맛을 가장 많이 떨어뜨려요
결국 온도차이로 인해서 종이컵보단 글라스가 더좋구여
종이컵은 종이로컵을 만들고 방수제를 바르고 글라스보다 불순물이 더 쌓여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아니요^^ 맥주맛은 소금 설탕넣으면 달라지나 잔은 맛이 변하지 않아요^^.그리고 잔때문에 맛이 변하는것 같으면 컵안에 무슨 음료수나 그런걸 먹고나서 그컵안에 맥주타서 맛이 변형이 된거 아닐까요? 그냥 일반잔으로는 절대 맛이 변하지 않고...먹는사람 입맛에 따라 다를수는 있는데 그냥 이런경우 아닌경우는 맛이 안바껴요^^
안녕하세용!
네 잔에 따라 맥주의 맛이 달라지는 경우는 당연합니다.
유리컵에 빗대어 설명을 드리자면
종이컵은 유리컵에 비해서 표면이 거칠기 때문에 맥주를 부으면 맥주의 탄산이 더 금방 빨리 일어나서 거품 발생이 더 많거니와
곧바로 마시지 않는이상 최적의 탄산 농도를 맞추기 어렵고 유리컵에 비해서 외부의 열전도율이 높기 때문에 자주 손으로 잡고 마실수록
마시는곳이 더울수록 맥주가 더 빨리 데워저서 맛이 없어 집니다.
또한 종이컵 자체에 알콜이 점점 흡수되서 종이컵이 흐물흐물해지고 종이의 맛이 배어나온다고 해야하나
여러모로 맥주가 낼 수 있는 최선에 맛의 퍼포먼스를 발휘하기 힘들죠!
그렇기 때문에 맥주는-다른술도 마찬가지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우린 종이컵을 쓰죠- 종이컵에 마시는건 별로구요~
가격이 있고 맛난 맥주일 수록 맥주 자체 브랜드에서 나오는 유리잔이 있고
그 잔을 써야 그 맥주가 갖고 있는 향과 맛을 제대로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맥주 이야길 하니까 시원한 맥주 한잔 하고 싶네요. ㅎㅎ
맛이 변한다기보다 향이 변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것도 안 담긴 종이컵을 맡아보시면 종이컵 특유의 냄새가 나죠.
와인을 보시면 부르고뉴냐 샴페인이냐 화이트와인이냐 등에 따라 와인잔의 형태가 다릅니다.
이는 각 와인의 특성을 살리기 위함이라고 하더라구요.
아마 맥주도 같은 이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차게 먹을 수록 탄산감이 좋고 만족도가 높기에 주석잔이나 글라스잔을 미리 차갑게 해놓고 먹는 경우도 있죠.
따뤄서 바로 마시면 딱히 별다른 맛의 차이는 없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당연히 탄산도 빠지고 맛도 이상하게 되겠죠.
특히나 종이컵의 경우에는 오래 두게 되는 경우 종이컵이 수분을 흡수하게 되면서
유리컵과는 다른 맛이 난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게 되겠습니다.
이왕이면 유리컵이 좋지 않나 하네요.
안녕하세요. 박지양님
모든 주류는 거기에 맞는 잔이 있듯이 맥주도 마찬가지로 잔에 따라 맛이 다양해집니다.
탄산을 중점으로 두는 브랜드가 있는가 하며 깔끔한맛, 쓴맛 등을 추구하는 브랜드가 있어 그에 맞게 브랜드에서 내놓는 잔들도 각양각색이기에 실제로 맛이 달라진다고 보시면 될것같아요.
고급진 맥주?를 드신다면 잔에 대해서도 알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맥주 잔에 따라서 맥주의 맛이 달라지고 맥주에 따른 어울리는 잔도 있다고 하네요
맥주에 따라 잔이 따라 달라지는 이유는 맥주의 맛을 가장 신선하게 음미할 수 있는 온도,농도 등이 맥주 발효법이나
맥주를 발효하는 데 들어가는 주재료, 발효하는 데 사용하는 장비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지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검색해보니 아래 출처에서는 맥주에 어울리는 잔에 대한 종류가 나와있네요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8625803&memberNo=607398
저는 개인적으로 술을 매우좋아합니다.
맥주보다는 소주를 좋아하다보니 집이나 음식점에서는 유리잔을 이용하구요. 캠핑갔을때는 종이컵이나 플라스틱컵을 이용하고있습니다.
플라스틱잔은 모르겠으나 종이컵과 유리잔의 맛차이는 있다고합니다. 종이컵은 종이가 물에 닫으면 녹다보니 안에 코팅을한다고하네요. 그것이 녹으면서 약간의 맛의 변형을 준다고 알고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우선순위는 유리잔>플라시틱잔>종이컵 순서인데요.
유리잔은 기분인것같아요~ 건배를 할때의 경쾌한 유리끼리의 소리도있으니까요. 보기좋은 떡이 맛도좋다는것처럼 뭔가 청각적인 효과로 더 맛있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맥주를 제조하는 회사와 방식이 다 달라서 재료의 차이나 탄산 , 향등에 차이가 나는데 주로 길쭉하고 입구가 좁은 잔 종류는 시원한 탄산감을 극대화해 라거 종류에 어울리고, 몸체가 둥그렇고 입구가 넓은 잔 종류는 향이 뛰어나고 진한 맛을 내는 에일 종류에 어울립니다.
밀맥주 잔 Wheat beer glass
길쭉한 밀맥주 잔은 독일이나 벨기에 스타일 밀맥주에서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이국적인 정향과 바나나 향을 강조해 줍니다. 밀맥주를 따를 때는 천천히 부드럽게 따르다가 잔이 거의 다 찼을 때쯤 조금 더 과감하게 따르며 부드럽고 두터운 거품층을 만들어줘요.
튤립형 잔 Stemmed glass
튤립형 잔은 맥주에 체온이 전달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잔 아래에 손잡이가 달려 있습니다. 이러한 형태의 맥주잔은 여러 스타일에 무난하게 어울리지만, 탄산이 톡톡 터지는 필스너 라거나 골든 에일, 혹은 블론드 에일에 특히 잘 어울려요. 튤립 모양 잔은 주둥이 부분이 살짝 닫혀 있어서 강한 풍미를 이끌어내고 향을 잡아두는 데 유리합니다. 브랜디 잔처럼 손잡이를 잡고 잔 안에 담긴 맥주를 천천히 돌려가며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발리 와인이나 스카치 에일Scotch ale같이 맛이 강한 맥주에도 잘 어울리죠.
고블릿 잔 Wide-mouthed goblet
트라피스트 맥주에 주로 쓰이는 잔으로, 아로마가 강한 독한 맥주나 나무 숙성wood-aged 맥주에 잘 어울립니다. 주둥이가 넓어 아로마가 잘 전달돼 맥주를 입에 대기도 전에 강렬한 향기에 취하게 된다는 점!
라거 잔 Lager glass
흔히 볼 수 있는 표준적인 맥주잔으로, 주둥이 쪽이 바닥보다 조금 넓습니다. 라거 잔은 알코올 도수가 낮은 에일, 헬레스 라거Helles lager, 쾰슈 스타일Kölschstyle 맥주를 비롯하여 가볍게 즐기는 모든 맥주에 무난하게 어울려요.먹는잔에따라 맥주 맛이 변할수 있느냐는 질문을 주셨는데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변하는것 같습니다.
가령 맥주는 소주잔에 먹는것도 와인잔에 먹는 느낌의.차이라고나 할까요
물론 맥주가 에일맥주 인지 수제맥주인지 종류에 따라도 맛이 다르겟지만 채워지는 잔에 따라 맛도 다르다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