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선 과거 사무라이들이 상대편에서 볼 때 상대에게 고개를 구부리고 밥을 먹는 자신의 모습이 상대방에게 굴복한 것 처럼 보인다고 해서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는 허리를 펴고 밥을 먹어야 한다고 교육을 받았기에 위해 밥그릇을 들고 밥을 먹는데 이러한 맥락에서 그들은 밥그릇을 상위에 놓고 고개를 숙여 밥을 먹는 모습을 개가 밥 먹는 모습과 같다 하여 이누구이 (いぬ食い)라고 부르면서 경계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는 일본인들은 식사를 할 때 숟가락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더욱 더 그것이 가능 한 것 입니다. 우리나라와 중국은 그 반면에 밥그릇을 들고 먹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