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집 아래에 누워있는 유기묘가 조금 이상해요.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볕이 잘 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어제 오늘 거기에 누워있던데,
가까이 가보니까 귀 한쪽이 마치 만두귀 처럼 찌그러져있어요. 안쪽은 빨갛구요.
귀 끝의 각도는 온전한거 보니까 잘리거나 한 거 같지 않고 따로 외상의 흔적은 육안으로는 안보여요.
보통 고양이들이 그릉그릉 하고 기분 좋다고 하던데,
얘는 크르륵? 하는 마치 가래 삼키는 거 같은 소리를 내요.
그리고 누워서 숨쉴 때 자연스럽게 오르락 내리락 하는게 아니라
저 크르륵 소리를 내면서 심호흡 하나 싶을 정도의 배가 부풀었다 꺼지는데
그 주기가 심호흡하고는 달리 보통의 주기에요.
아마 크르륵 소리하고 연관이 되어 있지 않을까 싶어서 하품할 때까지 기다려봤는데
막 거품이 끼어있거나 하지는 않고, 입 크게 벌릴 때 침이 윗 천장에서 아래천장까지 실로 잠깐 늘어진?
그 정도였어요.
무슨 병 같은게 있어서 그런건가요?
지나가다가 물리지는 않고 고양이가 올라타려다 살짝 발톱이 박혔었는데 괜찮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