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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왕나비257
엉뚱한왕나비257
24.01.17

진짜꿀과 가짜꿀을 구별하는 방법이 있나요?

지역 관광지에서 꿀을 판매하는 경우들이 많은데

그냥 빈병에 꿀만 담아 팔아서 내용물이 진짜꿀인지 가짜꿀인지 구별을 하기 어려운데 구별하는 방법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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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훌훌훌
    훌훌훌
    24.01.17

    안녕하세요. 구자왕입니다.

    진짜 꿀은 일반적으로 투명하거나 약간 탁합니다.

    또한 가짜 꿀에는 물이 많이 섞여있어 진짜꿀보다 무게가 더 가벼우며 투명성이 떨어집니다.

    구입 후 결정화 확인을 하시면, 가짜꿀은 결정화가 안됩니다.

  • 안녕하세요. 꾸준한하마282입니다.

    진짜 꿀과 가짜 꿀 구별법에는 라벨을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라벨에 탄소 동위원 소비가 적혀 있는데 이 탄소동위원 소비는 마이너스가 될수록 좋은 꿀입니다.

    식약처 기준 -23.5% 한국 양봉 농협기준 -22.5%보다 낮으면 천연 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2017년 이후부터 사양꿀 그러니까 가짜꿀의 경우 꼭 표기를 해야 한다고 지정되어있기 때문에

    라벨을 보념 금방 구별이 가능 합니다.

  • 안녕하세요. 디스맨-Q847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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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에 붙어있는 라벨지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벌꿀 라벨에는 공통적으로 ‘탄소동위원소비’라는 것이 적혀 있습니다.

    탄소동위원소비는 쉽게 말해 꽃에서 나는 ‘천연꿀의 값’을 말합니다.

    이 숫자는 마이너스로 낮을수록 좋은 꿀을 의미합니다.

    식약처 기준으로는 -23.5‰, 한국양봉농협 기준에서는 -22.5‰입니다.

    이 숫자보다 낮으면 천연벌꿀이고, 이보다 높으면 사양벌꿀로 구분합니다.

    천연꿀이 거의 없는 100% 설탕물의 경우 탄소동위원소비율이 약 -12~ -11‰ 수준입니다.

    출처: 헤럴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