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수돗물은 충분히 소독을 거쳤기 때문에 음용하는데 무리가 없다고 합니다.
아무리 소독이 잘 되어 있다지만
많은 양을 먹는 것은 주의하는게 필요해 보입니다.
하지만 샤워할 때 먹는 정도라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수돗물은 강이나 호수의 물을 우리가 사용할 수 있도록 깨끗하게 만든 물입니다.
수돗물은 정수 처리장에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수돗물은 6단계를 거쳐서 깨끗한 물로 만들어집니다.
먼저, 강물에서 물을 끌어올려 정수장으로 물을 보낸답니다.
혼화지1)로 물을 보낸 후 응집제를 섞어요. 여과가 쉽지 않은 작은 물질들을 뭉치게 하는 단계이기도 합니다.
응집제를 섞은 물을 응집지에 보내서 미세한 부유물을 큰 덩어리로 만들어요.
침전지로 보내면 덩어리진 물질을 걸러낼 수 있답니다.
그러고 다시 한 번 여과지에서 불순물을 걸러내요.
마지막으로 살균과정과 염소 투입과정을 거치면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수돗물이 됩니다.
충분한 소독이 이루어 졌기 때문에 사람이 마셔도 되는 깨끗한 물이랍니다. 수돗물에는 미네랄과 같은 인체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수돗물을 마시지 않는 이유는 수돗물이 흘러들어오는 관에 녹이 쓸었을 수도 있고, 염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많이 마실 경우 몸에 안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수돗물 [tap water, 水道] (천재학습백과 초등 과학 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