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분리불안을 줄이기 위해서는
"보호자가 나갔더라도 별 탈없이 다시 돌아온다" 라는 확신을 심어줘야 합니다.
때문에 1초 외출 후 귀가,5초 외출 후 귀가 10초, 20초, ...... 1분, 2분, ......10분, 15분, 하는 식으로 외출 후 귀가를 잘 하고 있다는 반복 학습을 수주~ 수개월간 반복해야 개선됩니다.
몇일 혹은 몇번만에 그런 확신이 생기고 교육이 된다면 공부시켜서 서울대 보내야겠지요.
또한 그 훈련 과정중에 보호자의 습관과 태도에 의해 분리불안이 오히려 증폭되기도 하니
되도록이면 전문 훈련사의 도움을 받아 보호자의 습관, 태도 또한 교정을 받으시고 훈련에 임하셔야 개선 효율이 높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