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근담은 우리 사회에 널리 알려진 책으로 명나라 시대 홍지성이 편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책은 한용운의 '정선 강의 채근담'을 시작으로 번역물이 많이 출간된 책입니다. 채근담은 중용적 가치를 표방한 책입니다. 홍자성이 추구하는 중은 양극단의 정중앙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산술적으로 평군을 의미하지도 않습니다. 평상적이며 불변하는 가치를 도리에 맞도록 실천하는 삶을 말하고 있는 책입니다.
중국, 명말의 홍응명(洪應明)의 어록. 2권. 합계 356조의 단문으로 이루어졌다. 출처진퇴, 처생훈, 인생의 즐거움 등을 유교를 중핵으로 도교 및 불교도 도입해서 대구 구성의 간결한 문장으로 주장하고 있다. 인생의 쓴맛을 본 저자가 심각하게 개진한 그의 인생훈은 사람들을 매료하고, 중국에서보다는 오히려 일본에서 선승을 비롯한 많은 독자를 얻고, 오늘날에도 숨어있는 독자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