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프트룸은 복층과 비슷하지만 완전한 2층은 아니에요~
말 그대로 천장이 높고 그 안에 반층 정도의 다락 공간을 만든 형태죠.
일본 도심의 원룸이나 미니 아파트에서 자주 볼 수 있구요.
장점부터 말하자면 같은 평수 대비 공간 활용 효율이 높습니다.
침대를 위쪽 로프트에 두면 아래층은 거실이나 작업 공간으로 쓸 수 있죠.
시각적으로 천장이 높아 보이기 때문에 답답함이 줄어들고 임대료가 일반 원룸보다 조금 저렴한 경우가 많아요.
이유는 건축비가 적게 들고 실평수 대비 면적이 작게 계산되기 때문입니다.
단점은 로프트 위층의 천장이 매우 낮아요.
보통 1.2~1.4미터 수준이라 서 있을 수 없죠.
허리 숙이고 기어다녀야 하구요.,
여름에는 위층이 찜통입니다.
공기순환이 안 되고 에어컨 바람이 위로 잘 안 올라갑니다.
계단이 아니라 사다리 형태인 경우가 많아 오르내리기 불편한데 밤에 화장실 가려면 귀찮고 위험하죠...
수납이 불편하고 청소가 어렵구요.
로프트룸은 공간 절약형 원룸입니다.
임시 거주, 단기 체류, 혼자 사는 경우엔 효율적이에요.
하지만 장기 거주나 짐이 많은 사람, 키 큰 사람에게는 최악이구요.
도쿄 기준으로는 가성비 주거 형태 중 하나지만 편의성은 확실히 떨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