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잘 못 그렸지만...;; 사회성이 엄청 좋아보이는 강아지를 봤는데요. 멀리서부터 저렇게 엉덩이를 쭉 내밀면서 꼬리를 흔들더니 얼굴을 땅바닥에 부비면서 다가오더라구요.
이거 무슨 뜻인가요? 별다른 뜻이 없이 그냥 친해지고 싶다는 뜻인지요?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
질문자분이 만난 강아지의 행동은 질문자분과 친해지고 싶다는 의미와 같이 긍정적인 의미로 받아들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회성이 떨어지는 강아지들은 애초에 낯선 사람에게 다가오지 않고 오히려 짖거나 위협을 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