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을 받으면서까지 내집마련을 해야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대출을 내지 않고는 내집마련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는데요
대출을 일으키면서까지 내집마련을 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는건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첫 번째, 월세보다 저렴한 대출 이자 때문입니다.
최근 3년 만에 금리가 인하되며 3월 26일 기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75%까지 낮췄습니다! 낮은 이자로 대출이 가능한 만큼 부동산 전문가들은 내 집 마련을 고려해 볼 시기라고 내다보고 있는 이 때를 노려보는 것도 내 집 마련을 위한 하나의 방법입니다.
두 번째, 이사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1인 가구이기에 짐이 적다고 하더라도 이사 때마다 부담해야 하는 몇 십 혹은 백만원 이상의 비용은 부담이 아닐 수 없는데요. 내 집이 없다면 어쩔 수 없이 이사를 해야 하는 상황이 만들어지게 되죠. 이사 비용을 계산해 보면 몇 달 치 대출 이자를 커버할 수 있을 만큼이 될 수도 있는 만큼 이 비용만 절약해도 좋겠죠?!
세 번째, 재테크의 한 방법으로 활용 가능합니다.
최근 코로나의 영향으로 잠시 뜸해지긴 했지만, 쉐어하우스, 에어비엔비, 아워플레이스와 같이 공유 숙박처로 집의 남는 공간을 대여하여 부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네 번째, 내 집이 있다면 노후 대비 절반은 넘게 한 셈입니다.
은퇴 후 소득이 없을 때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주거 문제라고 합니다. 다른 이들보다 먼저 내 집 마련을 완료했다면 안정적인 미래를 꾸려 나가는데 있어 가장 큰 골칫거리 하나를 빠르게 해치운 셈이죠! 또한, 결혼을 하지 않고 평생을 혼자 살아 혼자 노후를 맞이했을 땐 집만 있어도 주택연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망설일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꼭 내집마련을 해야만 하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대출을 하면서라도 집을 마련하는 이유는 크게 아래와 같습니다.
1. "대출 + 본인 자금으로 구매 후 은행에 납입하는 이자" 가 보통 동일한 집을 월세로 사는것보다 더 저렴합니다.
2. 구매한 집은 대부분 "투자" 용도까지 고려하여 구매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집은 금액이 큰 만큼 % 로 아주 조금만 상승해도
전체적인 재산 상승률이 크기때문에 대출하여 구매하여도 보통 더 이득인 경우가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