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병원에 주기적으로 심장 사상충 또는 기본 검진 받고 있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 강아지 치아상태를 보시더니 그리고 나이가 세 살이라고 하니 치아 스케일링을 권유 하십니다. 평소에 양치시키지만 양치가 잘 어렵습니다. 그리고 제가 만약에 하게 되면 다음번에는 언제 하는지 물어보니 또 3년 뒤에 하면 된다고 하십니다. 왜 3년이라는 주기를 주는지 의문이고 강아지도 치아 스케일링 하면 과연 효과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치아 스케일링 주기는 강아지들마다, 치아관리를 얼마나 잘 하시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반드시 3년일 필요는 없지만, 더 짧아질수도 길어질수도 있습니다.
치아에 치태, 치석이 많이 쌓이게 되면
잇몸이 붓게되고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방치했을 경우 피흘림, 궤양 등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강아지의 치아상태가 어떠한지는 저희로써는 알 방법이 없으나
만약을 위해 다른 동물병원에도 내원하셔서 치아상태를 검진받아보심이 권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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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아무리 양치질을 잘 한다고 하더라도 치아의 모든면을 닦아주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양치질을 자주 하는 경우에는 2~3년에 한번씩 해주는 것이 권장됩니다.
하지만 양치질을 아에 하지 않은 경우는 1년에 2회까지는 하셔야 치아관리가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3년주기라는 말은 아무런 과학적 근거가 없고
스케일링은 수의치과학계의 권장사항은 1년에 1회 이상입니다.
스케일링은 치석을 제거하는 행위로서 치주염등의 질환에 대한 예방적 측면이 강하여 현재 치주염이나 치은염등의 이상이 없더라도 치석이 육안으로 확인된다면 반드시 실시해야 하는 검진입니다.
다만 스케일링은 그저 세척단계에 불과하기에 치과 방사선 검사를 포함한 치과 진료를 통해 실질적인 이상 여부를 평가하는게 우선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의 칫솔질을 아무리 잘 한다 할지라도 시간이 지나면 치석이 생깁니다 치석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스케일링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정기적인 스켈링을 통하여서 치석을 제거해 주고 치아 관리 몸 관리를 잘 해주시면 끝까지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가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