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
이소트레티노인 계열은 보통 누적용량을 체중 기준 약 120–150 mg/kg 정도 채웠을 때 재발률이 낮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체중 55 kg 기준으로 계산하면 총 누적량은 약 6,600–8,250 mg 범위이고, 4개월 복용 후 1달 반 휴지기 동안 상태가 안정적이었다면 저용량으로 추가 복용해 누적량을 보완하는 전략도 충분히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 피부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면 반드시 끝까지 채워야만 하는 절대 기준은 아니어서 재발 여부를 보며 용량과 기간을 조절하는 방식이 현실적입니다. 재복용을 한다면 짧은 기간 소량으로 반응을 확인하면서 진행하는 쪽이 피부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