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사료를 바꾼 후에 자꾸 구토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저희 집에서 함께 생활하는 강아지가 먹는 사료의 종류를 바꾸어 급여를 했는데 사료를 바꾼 후 부터 자꾸 구토를 합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아마 이런 경우는 식이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큰것 같습니다. 보통 사료를 바꾼다고 이렇게 구토는 하지는 않는데요, 강아지 식욕 여부나 컨디션을 보고 구토가 너무 자주 있는 경우 동물병원 가서 검진 받으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사료가 맞지 않은 경우는 그냥 사료만 바꾸면 되니 오히려 다행이지만, 혹시나 강아지가 이물을 먹었거나 장염이 심하게 있거나 췌장염 등이 있을 경우도 구토할 수도 있습니다.
당장 동물병원 갈 사정이 안되시면 기존에 있던 사료로 바꿔보시고 혹시 강아지가 식욕이 떨어지면 좋아하는 간식 소량 줘보시고 그것도 안 먹고 컨디션 떨어지고 구토 횟수도 심해지고 기력도 떨어져 보인다면 응급상황일 수도 있으니 그떄는 지체하지 않고 병원 가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
사료를 바꾸고 구토를 한다는 것은 그 사료가 잘 안맞는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 일단 다시 이전 사료로 바꿔서 먹여주세요. 하지만 만약 식이를 다시 변경했는데도 구토가 지속된다면 다른 문제는 없는지 검사를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우선은 지금 사료를 끊고 그전 사료를 먹여보는것이 우선해야 합니다.
하지만 사료의 교환은 오비이락이고 다른 구토의 원인이 있을 수 있고
https://diamed.tistory.com/348
구토 자체로 이차적인 췌장염이 유발되기도 하니 동물병원에 가셔서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