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질문이에요. 토트넘 홋스퍼는 2019년에 새로운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완공했죠. 건설 비용은 약 10억 파운드(약 1조 7천억 원)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였고, 유럽에서도 가장 현대적이고 다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구장으로 꼽힙니다.
1. 구장 건설비용 회수 여부
현재까지 토트넘이 신구장 건설에 들어간 비용을 완전히 회수하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구장 자체가 매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기 때문에, 투자 회수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진행 중입니다.
주요 수익원:
매치데이 수익: 프리미어리그 평균 대비 높은 수준. (수만 명의 관중 수용)
NFL 경기 유치: NFL과의 장기 계약으로 매년 다수 경기 개최
콘서트 및 대형 이벤트: 비욘세, 레이디 가가 같은 대형 스타 공연 유치
VIP 시설 및 투어, 상업시설 운영 등 부가 수익
이러한 다양한 수익원 덕분에 코로나 기간에도 구단 재정이 급격히 무너지지 않았고, 팬데믹 이후로는 수익이 꾸준히 증가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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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만약 강등될 경우 재정 문제는?
2부 리그로 강등된다면 재정적 충격은 큽니다.
하지만 토트넘은:
구장 건설 비용 대부분을 장기 저금리 채권으로 조달했으며,
건전한 재정 운영을 해온 편입니다.
또한 구장 수익은 축구 외 활동에서도 지속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강등되더라도 채무 상환 자체가 큰 위험 요소는 아닐 수 있습니다.
다만 강등 시에는:
중계권 수익 급감
스폰서 계약 재조정 가능성
선수 이적 등으로 재정 조정 필요
등으로 인해 구단 운영 자체에는 큰 타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즉, 구장비용 때문에 위기가 생기진 않겠지만, 구단 전체 재정은 타이트하게 운영되어야 할 상황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