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약간에 소변을 보기 위해 한 번 정도 깨는 것은 특별한 이상이 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또한 증상이 생긴 지 1주일 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면 좀 더 지켜볼 수 있을 것 같구요. 일단 물을 자주 드시는 것은 야간에 소변을 볼 수 있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제하신 것은 잘 하신 것입니다. 혹시 낮에 카페인 성분이 많은 차 종류나 커피를 자주 마신다고 하면 줄여보시고, 음주도 소변 보는 것을 촉진 시키기 때문에 절제 하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야간에 1회 정도 소변을 보기 위해 깨는 정도면 물론 잠을 깊게 못 자는 단점이 있을 수는 있지만 전립선에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또한 반대로 20대의 나이를 고려하면 전립선에 문제가 생길 시기는 아니기 때문에 전립선의 이상으로 야간뇨가 생기지는 않았을 거라고 보입니다. 전립선에 혹시 염증이 생긴 상태라면 야간뇨 뿐만 아니라 소변 볼 때마다 아프고 열이 나는 좀 더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것이기 때문에 현재 말씀하신 증상으로는 전립선 염증일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이 되구요.
일단은 특별한 증상 없이 밤에만 1번 정도 소변 볼 때 깨는 것이라면 좀 더 지켜볼 수 있다고 보입니다. 만약 1~2주 정도 지켜봤는데 증상이 좋아지지 않는다면 가까운 비뇨의학과 의원에 가셔서 검사를 받아보시면 좋겠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