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경우 사랑니 발치 후 통증은 1주일 정도면 거의 사라집니다. 다만, 치아가 시린 것은 기존의 사랑니 맹출 방향상 두번째 어금니 주변뼈를 녹이고 있는 형태여서 그랬을 수 있습니다. 즉, 뼈가 위치해야 하는 곳에 대신 사랑니가 자리잡고 있다가 그 사랑니가 빠졌으니 두번째 어금니의 민감한 뿌리부분이 그대로 노출되고 그로 인해 시릴 수 있습니다. 2~3달 정도 지나면 점차 잇몸뼈가 차오르고 잇몸이 치유되므로 괜찮아지겠지만 지금 당장 시린 부분에 대해서는 임시로 보호 코팅을 해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