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제주도에 표류한 벨테브레는 어느나라 사람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1628년 조선시대 벨테브레는 우리나라 제주도에 표착하게 되는데요. 당시 양인으로서 충격을 줬다고 합니다. 벨테브레는 어느 나라 사람이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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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벨테브레는 네덜란드사람입니다. 항해하다가 폭풍우를 만나 표류하여 조선으로 들어오게 되어 박연이라는 이름으로 귀화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627년 제주도에 표착하여 병자호란에도 참전한 무신이라고 합니다.
박연 (1595년 ~ ?) 또는 얀 얀스 벨테브레는 조선 후기의 무신입니다.
네덜란드인으로 인조 통치시 유럽인 최초로 귀화하였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준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때는 1627년, 정묘호란이 끝난 직후였어요. 네덜란드 사람 세 명이 제주도에서 관리들에 의해 붙잡혔지요.
이중 한 명의 이름은 네덜란드어로 벨테브레이(Jan J. Weltevree). 나중에 박연이라는 이름을 얻어요.
바다에서 길을 잃은 표류자를 본 제주도 관리들은 이들을 부산에 있는 왜관으로 보냈어요. 왜관은 당시 조선이 일본과의 외교를 관리하던 외교 기관이었지요.
원래 그 당시 서양인 표류자들은 보통 중국으로 보내졌지요. 청으로 보내지면 그곳에서 자기 나라를 찾아갔어요.
출처 : 생방송 한국사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에 귀화한 네덜란드 인으로 한국 이름은 박연 입니다.
1627년 일본으로 항해 도중 풍랑을 만나 배가 난파되었고 다른 동료 2인과 함께 표류하던 중 제주도에 도착해 음료수를 구하려고 하다가 관원에게 체포되었고, 서울로 압송된 후 조선 여자와 결혼해 귀화했습니다.
훈련도감에 예속되어 중국에서 수입된 홍이포의 제작과 조종법을 지도, 53년 하멜 일행이 표류하다 우리나라에 도착했을 때 통역을 맡았으며 하멜이 도감군오에 소속되자 풍속을 가르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