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딧은 서브레딧(sub-reddit)이라는 주제별 게시판이 수없이 많이 모인 구조인데, 카메라 정보에서 시작했지만, 정치·유머·시사·스포츠·게임·연예 등 온갖 주제별 ‘갤러리’가 생기며 거대 ‘커뮤니티’로 변모한 한국의 디시인사이드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어요.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이 방문을 하게되다 보니 해당 사이트에 광고를 게재하는 이들이 많아 이를 통한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되어져 있다고 볼 수 있어요
대부분 ‘디시인사이드’라는 사이트를 들어봤을 것이다. 디시인사이드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다. 디시인사이드는 참여자들의 흥미 또는 관심사를 ‘갤러리’라는 주제화된 게시판에서 대화를 이어나간다. 미국에서는 ‘레딧’이 디시인사이드의 역할을 한다. 레딧의 기능도 디시인사이드와 유사하다. 레딧 안에서도 관심 주제별로 사람들의 대화가 나뉘고, 이 대화가 빅데이터가 되면서 더욱 사람들이 모이는 구조다. ‘게임스탑 사태’는 레딧의 위력을 보여줬다. 개인투자자들은 게임스탑의 공매도 투자자들이 백기를 들게 했다. 공매도 투자자들은 엄청난 손실을 기록했다. 바로 이 사건이 레딧의 하위 게시판에서 시작됐다. 그만큼 레딧이 가지는 커뮤니티 파워는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