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늑대가죽이나 호랑이가죽같은 것들로 옷을 만들어서 입었다고하는데 그런 동물가죽을 가공하는 직업이 따로 있었는지 아니면 가죽 그대로 옷으로 입었나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동물을 도축하고난뒤에 남은 가죽은 그대로 입기에는 무리가있었기에 무두질을하고입었어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동물 가죽을 가공하는 직업은 따로 존재했습니다. 이들은 동물 가죽을 손질하고 염색하여 옷이나 가방 등을 만들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가죽을 벗겨 가공하는 일을 무두질 이라고 합니다. 고대인들은 가죽을 보존하기 위해서 뼈칼과 돌을 이용하여 지방을 먼저 제거하고, 털을 빠지게 하는 효과가 있는 잿물, 혹은 탄닌, 명반 등을 사용하여 털을 제거한 뒤, 밀폐된 천막 안에 넣고 수 일간 불을 때어 훈제 하는 등의 방식으로 가공된 가죽을 얻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진짜 옛날, 그러니까 석기시대 때 쯤에도 잘라서 몸에 가죽 크기를 맞추거나
끈을 만들어서 몸에 묶는 정도는 했습니다
그 이후는 당연히 무두질 작업을 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