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옷이 점점 누렇게 변하는 건 왜 그런 걸까요? 다시 하얗게 만드는 방법 있을까요?

분명 처음에는 깨끗한 흰색이었는데, 몇 번 세탁하다 보니 점점 누렇게 변하는 것 같아요. 세탁을 자주 해서 그런 건지, 땀이나 세제 때문인지 이유가 궁금합니다. 이미 누렇게 된 옷을 다시 하얗게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도 알고 싶고, 앞으로 변색되지 않게 관리하는 팁도 함께 알고 싶어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흰 옷이라는 것 자체가 원래 순수한 옷감의 색이 아니라 형광 색료가 염색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면이나 마 아니면 합성 섬유라고 해도 실 자체가 그렇게 반짝거릴 정도로 새하얗지 않습니다

    천연섬유는 오히려 식물이나 동물의 털에서 오는데 당연히 기본적인 색이 약간 누런빛이 나죠

    이걸 새하얗게 보이기 위해서 흰 옷을 만들때 쓰는 옷감은 형광 염료를 이용해서 염색을 합니다

    이게 빨래를 하면 빠지기 때문에 원래 옷감 색인 약간 누런색이 점점 더 보이는 겁니다

    표백제를 쓴다고 해도 빠진 색을 채울수는 없습니다

  • 흰옷이 누렇게 변하는 것은 땀·피지 같은 체내 분비물, 세제 찌꺼기, 건조 과정에서의 산화가 쌓이면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미 변색된 옷은 과탄산소다를 따뜻한 물에 풀어 담가 두거나, 산소계 표백제를 사용하면 비교적 깨끗하게 되돌릴 수 있습니다. 세탁 시에는 세제를 과하게 쓰지 않고 충분히 헹구며, 땀이 많은 옷은 바로 세탁하는 것이 변색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햇볕에 자연 건조하면 표백 효과가 있어 흰옷을 더 하얗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