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생명 윤리와 유전자 편집 기술에 대한 질문좀 드려봅니다.
안녕하세요 오로라입니다.CRISPR 같은 유전자 편집 기술은 인간의 질병 치료에 큰 진전을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동시에 윤리적 문제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인간의 유전자를 편집하는 것이 어디까지 허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이 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어떤 우려가 있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혜수 전문가입니다.
CRISPR 같은 유전자 편집 기술은 치료적인 목적에는 허용이 될 수 있지만 유전적 특성을 선택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오랜시간 동안 많은 신중한 논의를 통해서 적정한 허용선을 정하고 생물 다양성의 손실, 예측 불가능한 결과, 사회적 불평등, 윤리적 문제 등을 여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규제를 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면서 이만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명 평가안녕하세요. 박온 전문가입니다.
인간 유전자 편집은 질병 치료를 위해 허용될 수 있지만, 태아 유전자 조작 등은 윤리적 논란이 있어 신중해야 합니다.
사회에 미칠 우려 사항을 정리해보자면.
1. 사회적 불평등: 기술 접근성에 따라 사회적 격차가 심화될 수 있습니다.
2. 윤리적 딜레마: '디자이너 아기' 개념으로 인해 인간의 자연적 선택이 위협받을 수 있습니다.
3. 예측 불가능한 결과: 유전자 수정으로 인한 부작용이나 환경 영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딱 명확한 윤리적 기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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