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창이라는게 어떤 질병이고 어떤 증상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 이야기를 듣다 보면 욕창이라는 용어를 듣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욕창이라는게 어떤 질병이고 어떤 증상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봄여름가을겨울 동화속 은빛파도입니다.
욕창이란 지속적인 또는 반복적인 압박이 주로 뼈의 돌출부에 가해짐으로써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조직 괴사로 생긴 궤양으로 염증이나
괴사로 인해 그 조직표면이 국소적으로 결손 되거나 함몰된 것을 욕창이라고 합니다.
압박에 의해 조직에 산소 공급이 부족해지면 처음에는 피부가 벌겋게 부어오른다. 압력이 해소되면 바로 원상태로 회복되지만 압력이
지속되고 반복되면 혈액순환 장애가 생겨 조직에 돌이킬 수 없는 변화가 초래합니다. 이리하여 물집이 생기고 벗겨지며, 피부 밑 지방이
괴사되어 딱딱해지며, 가느다란 혈관은 혈전증으로 막히게 됩니다. 죽은 피부는 딱딱해지고 검은색의 괴사딱지(가피)로 변하게 되며 근육
세포 또한 괴사가 진행됩니다. 괴사된 조직이 떨어져 나가면 그 자리가 큰 궤양 형태가 되는데, 궤양의 얕은 층보다 깊은 층이 더 널찍하여
마치 주머니 모양입니다.
안녕하세요. 날으는 망고입니다.
거동이 불편하다 = 움직이지 못한다 = 계속 누워있는다
계속 누워있으면 생기는 일종의 피부손상 및 궤양입니다. 눕는 쪽으로 혈액 순환이 잘 안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그래서 몇시간에 한번씩 눕는 자세를 간병인이 바꿔주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정겨운고릴라200입니다.욕창은 지속적으로 압박받은 신체 부위에 혈액순환 장애가 일어나서 산소와 영양 공급이 부족해짐에 따라 피부, 피하지방, 근육의 허혈로 인해 발생하는 피부 손상, 즉 궤양을 말합니다. 욕창은 대개 중증 환자가 오래 병상에 누워 있을 때 바닥에 직접 닿는 피부 부위에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