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고민중인 후배가 걱정이네요
주변에 우울증이 걸려서 힘들어하는 후배가 있어요
혹시 병원을 추천해줬는데 후배의 마음이 회복할만한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산패없는신선한원료프리미엄트리야입니다. 후배와 함께 취미생활을 퇴근후에 같이 해보는것이 어떤가요 저도 회사 후배 한명이 너무 우울해하고 기가 죽어있어서 같이 취미 활동을 하니깐 기운을 차리고 회사 업무에도 흥미를 가지더라구요,
안녕하세요. 단정한낙지284입니다.
회사 동료후배를 걱정하시는 마음 따뜻하신 분이네요. 우울증은 참 큰 답이 없는것 같습니다. 환자 본인이 우울증인 상태에서는 아무리 옆에서 힘을 내라고 해도 큰 도움이 안되고 오히려 부담스러워 피하게 되는것 같아요.
제가 겪었을때에는 우울증일때 그사람을 너무 특별하게 대하지도 말고 그렇다고 과하게 무심하게 대해서 상처받지 않도록 그냥 꾸준하게 만나서 안부전화하고 같이 밥먹고 하는게 도움이 됐던거 같아요.
그렇다고 아무 설명없이 꾸준히 부르면 부담스럽고 힘들어 할수 있으니 내가 그냥 곁에서 부담되지 않게 꾸준히 안부도 묻고 종종 얘기도 들어줄테니 크게 신경쓰지말고 치료 잘 받으면서 가끔 나 만나곤 하자. 라고 전해주면 차차 그 후배가 건강해졌을때 많이 고마워할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망고마더77입니다. 제주변에도 동료증에 우울증을 격는 후배가 있는데 아무래도 약을 먹고 스스로 시간을 가지며 주위에서 조언정도로 도와주는 것이 답인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색다른콜리160입니다.
우울증은 정말 답이 없는 질병 같아요.
사람의 의욕을 떨어트리고 그걸 회복하기 위한 명확한 방법도 없어 보이거든요.
그나마 옆에서 대화를 나눠 주는 것만으로도 큰힘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혼자 앓는 것보다 누군가 들어줄 사람이 있는게 중요하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