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원복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2023년 8월부터 건강보험료를 체납할 경우에 ‘금융채무 불이행자‘로 분류됩니다.
금융채무 불이행자가 된다면 신용등급에 영향은 물론이며 신용카드 발급 및 사용 제한, 대출 제한 등 금융 거래의 불이익이 있습니다. 따라서 신용점수도 낮아지게 됩니다.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건강보험료를 체납할 경우, 분기당 1회, 연 4회에 걸쳐 한국신용정보원에 체납자료를 제공합니다.
따라서 대출을 신청하기에 앞서 건강보험료가 미납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