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프로그래머가 본 자녀 조기 코딩교육은?
요즘 각종 학습지 회사에서 유아부터 사용 가능한 코딩 교재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논리적인 사고 계발에 최적화 되어 있다며 코딩 조기교육의 필요성을 홍보하는데 현직 프로그래머가 보시기에 이런 코딩교육들이 어떤가요?
영어처럼 조금이라도 일찍 시작하여 친숙함과 흥미를 느끼도록 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부질없는 짓일까요?
안녕하세요.
요즘 코딩교육에 대해 어렸을때부터 많이 시작하는데요.
분명히 사고력과 논리력은 코딩교육을 통해 높아짐을 느낌니다.
하지만 너무 어려서 너무 코딩교육에만 집중하게되면 생각이 굳어지게되어 창의성을 키우는데는 무리가있습니다.
하여 창의성을 키울수 있는 활동과 병행한다면 코딩교육 또한 좋은 교육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Programming, Coding이라는 것 자체는 창의적 사고력과 논리력을 기반으로 알고 있는 지식과 프로그래밍과 코딩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이해해야 완성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당연히 어릴 때 초석을 잘 다져주면 향후 쉽게 프로그래밍이라는 분야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래밍 자체에 초점을 두고 자녀에게 학습을 한다면 밑빠진 독과 같을 확률이 높이집니다.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방식을 익힐 수 있는 과정과 이를 프로그래밍과 접목하여 맛보기로 보여주어 아이가
호기심을 가질 수 있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 보입니다.
앞서 답변주신 분의 얘기도 결론은 관심을 가지게 하는 것이라 생각되네요.
요즘 코딩이 유행이라지만 아이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주는 교재는 찾기 어려운 듯 합니다.
부디 이런 부분 헤아려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교재를 제작해 주셨으면 하네요.
안녕하세요
유아라면 영어도 배워야하고 코딩도 배워야 한다면 일찍 흥미를 잃어 둘다 놓칠 수도 있슬 듯 합니다.
굳이 코딩이 아니라도 코딩 아니 프로그램적 사고만 가르치더라도 나중에 코딩은 쉽게 접근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요즘엔 직접코딩이 아니라 그림등의 이미지를 활용한 붙이면 뒷단에서 코딩이 이루어 지는 것도 있으니 아이가 코딩에 흥미를 잃지 않고도 코딩으로 다가 갈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직접 자녀를 가르키는 것은 가르키는 사람이나 배우는 사람이나 둘다 쉽게 포기해 버릴 수도 있습니다.
정답은 없는 어려운 일이죠 ^^
유튜브에서 ’샌드위치 코딩’으로 검색 해 보세요.
해외에서 딸이 적은 ’빵에 잼 바르는 법’에 따라 아빠가 행동에 옮기는 과정을 찍은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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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교육의 궁극적 목적은 ’(생활속의) 논리적 사고’를 기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논리적 사고’를 위해 컴퓨터 코딩이라는 방법을 이용하는 것이구요...
어떤 방법이든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재미 있게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앞 서 소개한 ’샌드위치 코딩’과 같은 방법으로 우선 흥미를 가지게 해 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