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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은바다꿩95
운좋은바다꿩9522.04.13

경구피임약과 메티오닌을 먹으면 과한 에스트로겐이 줄어들게 되는 이유를 알고싶습니다

나이
30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진통제
기저질환
생리통

(영양으로 질문해야될지 약료로 질문해야될지 몰라서 방황하다가 여기에 적어요)

단백질을 섭취하면 메티오닌이 발생하고 메티오닌이 체내에서 호모시스테인을 거쳐서 비타민B6,B12,B9와 만나서 시스테인이나 다른 물질로 합성이 되잖아요.

메티오닌 자체로는 에스트로겐의 부하를 감소시켜주는 역활을 하긴 하잖아요.

경구피임약과 메티오닌을 함께 먹으면 에스트로겐이 과다하게 나오는걸 막아준다고 들었거든요.

경구피임약도 체내의 호모시스테인을 높이는데 메티오닌을 같이먹는다고 호모시스테인이 낮아지나요??????????

메티오닌은 몸속에서 호모시스테인과정을 거치는데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높여주는 경구피임약을 먹으면 고호모시스테인증이 나타나게 되는게 아닌가요???

에스트로겐은 줄어들고 호모시스테인이 높아지는건가요???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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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일단 단편적인 지식들은 모두 맞으나 섭취하는 메티오닌 정도로는 에스트로겐이 과다하게 나오는 걸 막아주지 않습니다. 즉 고용량의 메티오닌이 이러한 역할을 하는 것일 뿐 음식을 섭취하는 정도로는 나타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를 고려하지 않아도 되며 말씀하시는 것 처럼 경구피임약과 같이 에스트로겐을 과다하게 나오는 걸 막지 못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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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세라 약사입니다.

    단백질 섭취를 통한 체내 메티오닌 변화는 약물 상호작용을 나타낼 만큼 유의미한 변화가 아닙니다. 이 때문에 경구피임약 복용 시에도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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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에스트로겐의 배출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경구피임약을 투약하고 있는 여성에게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메티오닌은 호모시스테인으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에스트로겐은 줄어들고 호모시스테인은 높아지는 것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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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메티오닌과 의미있을 정도의 상호작용은 없네요

    경구피임약도 체내의 호모시스테인을 높이는데 메티오닌을 같이먹는다고 호모시스테인이 낮아지지는 않을 것 같네요

    메티오닌은 몸속에서 호모시스테인과정을 거치는데 약간이라도 경구피임약(을 먹으면) 고호모시스테인증이 나타나게 될 가능성이 더 높아질 수는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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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상호작용
    1) 바르비탈계 약물, 항전간[간질]제(카르벡사클론, 카르바마제핀, 페니토인, 페닐부타존, 덱사메타손, 히단토인, 프리미돈), 리파부틴, 리팜피신, 항생물질(암피실린, 테트라사이클린, 글리세오풀빈), 루피나미드, 아프레피탄트, 보센탄, 에파비렌즈, 토피라메이트, 단백분해효소(프로테아제)저해제, 약용탄, 완하제와 병용[함께 복용]투여시 월경주기 변화, 파괴성 출혈이 나타날 수 있고 경구피임제의 신진대사 촉진으로 피임효과가 감소될 수 있습니다.
    2) 일부 항생제(페니실린, 테트라싸이클린)는 에스트로겐의 장간순환을 감소시켜 피임효과가 감소될 수 있습니다.
    3) 경구피임제는 내당력을 감소시키고 인슐린 또는 혈당강하제의 요구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4) β-차단제(메토프롤올 등), 벤조디아제핀과 병용[함께 복용]투여시 이 약물의 작용이 강화되고 연장될 수 있습니다.
    5) 사이클로스포린과 병용[함께 복용]투여시 간 배설 감소로 혈장 사이클로스포린 농도, 크레아틴혈증 및 트란스아미나제 농도 등의 증가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6) 리토나비르, 세인트존스풀(St. John's wort, Hypericum perforatum)과 병용[함께 복용]투여시 에스트로겐 농도 감소로 피임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7) 모다피닐과 병용[함께 복용]투여시 치료기간 및 치료중지 이후 주기동안 효소유도로 피임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8) 플루나리진과 병용[함께 복용]투여시 유루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9) 에티닐에스트라디올을 함유한 복합경구피임제와 아토르바스타틴 또는 로수바스타틴을 병용 투여하면 에티닐에스트라디올의 AUC가 약 20-25% 증가한다.
    위장관[창자]내 황산화에 대한 경쟁적 저해제[억제제](아스코르브산(비타민 C) 및 파라세타몰), 간대사효소 저해기질(이트라코나졸, 보리코나졸, 케토코나졸, 자몽주스, 인디나비어, 플루코나졸, 트롤레안도마이신)과 병용[함께 복용]투여시 경구피임제의 혈중 농도가 증가될 수 있습니다. 특히, 트롤레안도마이신은 경구피임제와 병용[함께 복용] 시 간내 담즙울체[쓸개즙정체]의 위험성을 증가시킬 수 습니다.
    10) 테오필린, 코르티코이드와 병용[함께 복용]투여시 이들의 혈장 농도가 증가될 수 있고, 라모트리진과 병용[함께 복용]투여할 경우에는 혈장 농도가 감소될 수 습니다.
    11) 에티닐에스트라디올 함유제제 및 에티닐에스트라디올의 혈중 농도 감소를 초래할 수 있는 성분과 병용[함께 복용]하는 동안에는, 이 약 복용에 추가로 비호르몬적인 보조의 피임 방법(콘돔 및 살정제)을 사용하도록 권장합니다. 이러한 성분을 장기 사용하는 경우, 경구용 복합피임약을 1차 피임방법으로 고려해서는 안 됩니다.
    12) 에티닐에스트라디올의 혈중 농도 감소를 초래할 수 있는 성분의 투여 중단 후, 최소한 7일간은 비호르몬적인 보조의 피임 방법이 권장됩니다. 간 미소체효소를 유도하여 에치닐에스트라디올의 혈중 농도 감소를 초래하는 성분의 투여 중단 후에는, 28일 동안의 보조방법이 권장됩니다. 용량, 투여기간 및 유도 물질의 제거율에 따라서, 효소 유도가 완전히 가라앉을 때까지 몇 주가 소요될 수 있습니다. 보조의 피임 방법이 경구 복합피임약을 복용하는 기간 이상 사용되는 경우에는 일반적인 휴약[복용 중지]기 없이 다음 경구 복합피임약이 복용되어야 합니다.
    13) 위장관[창자] 전이시간(Gastrointestinal transit time)을 감소시키는 성분은 에티닐에스트라디올의 혈중 농도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14) 약물상호작용의 잠재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병용[함께 복용]투여하는 약물의 처방내용을 고려하도록 합니다.
    15) HIV 프로테아제 저해제(감소[예: 넬피나비르, 리토나비르, 다루나비르/리토나비르, (포스)암프레나비르/리토나비르, 로피나비르/리토나비르, 티프라나비르/리토나비르] 또는 증가[예: 인디나비르, 아타자나비르/리토나비르]) 또는 비뉴클레오시드 역전사효소억제제(NNRTI, 감소[예: 네비라핀], 또는 증가[예: 에트라비린]) 또는 C형 간염 바이러스 프로테아제 저해제(감소[예: 보세프레비르, 텔라프레비르])와 병용 시이 약의 클리어런스에 영향을 미쳐 에스트로겐 또는 프로게스틴의 혈장 농도를 증가 혹은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일부 경우에 임상적으로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16) 이 약과 같은 에스트로겐/프로게스토겐 복합제는 다른 약물들의 대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혈중 및 조직내 농도가 증가(예, 사이클로스포린, 프레드니솔론, 치오필린, 티자니딘, 보리코나졸)하거나 감소(예, 라모트리진, 아세트아미노펜, 모르핀, 살리실산, 테마제팜) 할 수 있습니다. 라모트리진 혈중 농도가 유의하게 감소하면 발작 조절이 감소할 수 있으므로 라모트리진 용량 조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 또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대체요법으로 치료 중인 여성은 복합경구피임제 사용으로 갑상선-결합 글로불린(thyroid-binding globulin) 및 코르티솔-결합 글로불린(cortisol-binding globulin)의 혈중 농도가 증가할 수 있으므로 갑상선 호르몬 또는 코르티솔 용량 증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17) 옴비타스비르/파리타프레비르/리토나비르 복합제로 수행한 C형 간염 바이러스 환자 임상 연구에서, ALT 수치 상승이 정상최고치(ULN) 대비 5배 이상 나오는 빈도가 복합경구피임제와 같은 에티닐에스트라디올 함유 제제를 사용하는 여성에게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 약은 옴비타스비르/파리타프레비르/리토나비르 복합제 투여를 시작하기 전에 복용을 중단하여야 한다(2. 다음 환자에는 투여하지 말 것. 및 5. 일반적 주의 참조). 이 약은 위 복합요법의 종료 후 약 2주가 경과하였을 때 재복용할 수 있다.
    글레카프레비르/피브렌타스비르 복합제를 포함하는 C형 간염 항바이러스제와 에티닐에스트라디올 함유 복합경구피임제 병용 투여시 ALT 상승이 관찰되었다.
    18) 담즙산 제거제(bile acid sequestrant)인 콜레세브이람과 복합경구피임제를 함께 투여하면 에티닐에스트라디올의 AUC가 유의하게 감소합니다. 복합경구피임제의 에스트로겐 성분의 혈중 농도가 감소하면 잠재적으로 피임 효과 감소 또는 비생리기 자궁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복합경구피임제와 콜레세브이람 병용 투여 시 4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따로 투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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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메티오닌은 몸속에서 호모시스테인과정을 거치는데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높여주는 경구피임약을 먹으면 고호모시스테인증이 나타나게 되지는 않으나 서로 상호작용 우려가 있기에 함께 복용은 권장드리지 않으며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에 복용을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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