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어금니 통증으로 인해 치과를 방문하였습니다.
해당병원에서는 지르코니아를 권유하셨고, 저도 동의하에 치료를 받았습니다. 신경치료 완료 후 본도 뜨고 임시치아 매꿔주셨습니다. (현재까지 약 3주 소요)
2주 후 크라운 접착하기전 임시치아를 제거하다가 치아가 부셔졌습니다.
치료가 중단되었고, 치료중인이로 씹었냐고 물어보셨습니다.
총 5주간 치료중이었고, 최대한 안씹으려고 노력했고, 간혹 저도모르게 한두번 씹어서 아예 안씹었다고 말 할 순 없습니다.
상담을 다시 받게되었고 현재 지금 할 수 있는것은 두가지 조건이었습니다.
1. 현재 이를 살리는 것(수명보장x)
vs
2. 임플란트
병원측에서는 제 선택이지만 현재이(어금니 1/2파절)를 살리면 수명을 보장 할 수 없어 임플란트를 권고해주셨습니다.
왜 깨졌냐고 여쭤보니
병원 측에서는 은연중에 제가 잘못 씹었을 수도 있고,
신경치료 전 사진 보여주시면서 원래도 상태가 안좋았고, 치료를 하다보니 이가 얇아진것도 있다고 복합적인거같다고 하셨습니다.
치아가 파절 될 수 있다는 생각도 못했고, 영구치를 잃는게 너무 속상하지만
당장 치료를 해야한다해서 결국 임플란트를 하였습니다.
이런경우가 흔한 경우인가요?
제 잘못인지, 치과의 잘못인지, 아님 제가 운이 없었던 것인지...
또한 제가 어떤 대처를 했었어야 하는지 궁금해서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