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흐하면 고갱이 떠오르고
고갱하면 고흐가 떠오를 정도로 두사람의 관계는 땔래야 땔 수 가 없을정도로 끈끈한데요.
하지만 서로 다툼도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함께 했던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장서형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갱과 고흐는 화풍도 달랐지만 성격도 달랐다고 합니다. 고흐는 이상주의자에 몽상가이기도 하고 고갱은 현실적,계산적이었다고 합니다.
고흐가 고갱을 끌어들여 함께 작업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고흐 동생 테오가 고갱의 작품까지 팔아주거나 재정적인 지원을 했기때문으로도 보입니다. 고갱 역시 자신의 작품을 판매하는 것에 있어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