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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범한퓨마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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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시민구단 선수 판매금 어떻게 쓰이나요?

최근 풋볼매니저를 하면서 시작을 무명 감독으로 K2나 K1으로 하면서 외국이나 한국에 유망주 발굴해서 좀 비싸게 약(500억)정도에 해외로 팔곤 하는데 게임에서는 판돈에서 일정 부분이 빠지고 (수수료 같아요) 그돈으로 바로 선수 구매하는 용도로 사용할수있는데 기업 구단이 아니라 세금으로 운영되는 시민 구단에서는 그돈을 어떻게 쓰는지 궁금합니다

지자체에서 그돈을 관리해 다른 곳에 쓰이는지 아니면 게임 처럼 구단내에게 선수나 구장같이 구단용으로만 쓰이는지

간단하게 축구 구단 용도로만 쓰이는지

아니면 지자체 에서 기타 필요한곳에도 쓰이는지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세금으로 운영되는 시민구단들은 아쉽게도 게임과는 좀 다른 현실적인 제약들이 있어요. 원칙적으로는 선수 판매금이 구단의 수입으로 잡혀서 팀 운영비, 새로운 선수 영입, 유소년 육성, 시설 개선 등 축구단 관련 용도로 사용되어야 하지만 시민구단은 지자체와 예산이 얽혀있는 경우가 많아서 투명성이나 정치적인 이유로 인해 그 과정이 복잡합니다. 구단 예산이 지자체 전체 예산의 큰 틀 안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게임처럼 판 돈이 곧바로 온전히 구단으로 돌아와 선수 구매 예산으로 직결되기보다는, 지자체의 예산 편성 및 집행 과정에서 다른 필요 사업에 재분배되거나 혹은 구단의 다른 운영비로 우선 충당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 시민구단의 선수 판매 수익은 주로 구단 운영비(선수 영입, 구장 유지 등 축구 관련 용도)로 사용되며, 별도로 지자체 예산으로 귀속되어 다른 공공 목적으로 분배되지 않습니다.

    대부분 적자 운영으로 지자체 보조금에 의존하나, 발생 수익은 구단 내 재투자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시민구단 예산은 지자체의 세금과 함께 스폰서, 입장권, 중계권 등으로 수입을 내어 운영됩니다.

    이 부분은 지자체에서 맘대로 빼서 다른 용도로 사용되는게 아니라 지자체에서 축구단 법인을 출자하거나 특정한 재단을 설립해 예산 운영이 됩니다.

    구단은 위해 사용되며 지자체에서 맘대로 수입에 대해 다른곳에 사용은 못합니다.

    축구단 운영에 대한 부분을 지자체에서 설립한 축구재단이 자금 운용하게 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축구 시민구단 선수 판매금에 대한 내용입니다.

    시민구단에서 선수를 판매하게 되면

    그는 다시 구단 운영자금으로 쓰이게 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시민 구단이 선수를 팔아 얻는 이적료 수입은 지자체의 일반 예산에 편입되지 않고 해당 구단의 수입으로 귀속됩니다. 이 돈은 원칙적으로 축구 구단의 운영 용도로만 사용됩니다.(선수 영입, 선수단 인건비, 구단 운영비, 훈련 시설 개선 및 투자 등 구단의 경쟁력 강화에 사용)

    그리고, 시민 구단은 지자체의 지원을 받기에, 이적료 수입을 포함한 모든 재정 활동은 지자체의 감사 및 감독을 받으며 투명하게 관리됩니다.